2014 썸머 챔피언쉽 위너는...?

 

ㅋㅋ좀 막돼먹은 계산법이긴 하지만...최근 상승세와 하락세를 보기엔 좋은 방법일 수도...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쉽 포인트는

 

 

 

 

이렇게만 보면 다니엘 리키아도가 감히 햄버거의 챔피언쉽 경쟁에 끼는 것은 무리라고 볼 수도 있겠지...

근데 말이지.....모나코 이후 뜨거운 트랙의 여름시즌으로 접어든 최근 여섯 경기를 함 봐보까?^ㄱ^

 

멜세데스가 시즌 초엔 워낙 압도적이어서 모두가 '안돼! 챔피언은 이미 멜세데스야! 다른 이들은 포기해고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구!'라고 말할 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다니엘 리키아도의 은근한 상승세는..."안돼 포기해"라고 말하기엔 뭔가가 더있는거 같지않어?^ㄱ^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는..분명 최초 몰모트 시절 두 경기를 제외하고는 "제로 포인트 경기"가 리키아도에게선 보이질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 될꺼야!  멜세데스 또한 남은 경기에서 "제로포인트"가 있어선 안된다는 의미로 "신뢰도가 관건"이라는 얘길 한 거였고...

정말..."기적"이 일어날까..?

다니엘 리키아도가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하고, 아부다비에서 더블포인트를 낼름 집어삼키는 말도 안되는 일 말야..!

흐흐...가능성이 높다면 그것은 "기적"이 아니겠지...

 

다니엘 리키아도 본인도 부정하지 않았어.."이 결과는 햄버거의 자중지란의 결과다"라는 것을...그래서 더 기대가 돼! 실험실 몰모트에서 야생의 허니뱃져로..4연속 챔피언을 저격한 스마일 어쎄신을 거쳐 이젠 맨몸에 짱돌 하나 들고 멜세데스 골리앗에 맞서는 다윗이 되려는...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이 터무니없이 무모한 "도전의 드라마"가...ㅎㅎㅎ

올 시즌엔 트랙 안에 볼꺼리가 참 많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