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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from haro 2015.3.5 본문

F1/데일리

F1 from haro 2015.3.5

harovan 2015. 3. 5.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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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알론조의 재활훈련 사진이 공개되어도 알론조 크래쉬 논란은 식을줄 모르는 가운데 이제 2015 시즌 개막전인 호주 그랑프리의 연습주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루트49는 다카르랠리부터 시동이 걸려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역시 F1 개막은 느낌이 다르긴 합니다.



피렐리 개막4전 타이어 발표


F1의 단독 타이어 공급자인 피렐리가 1-4라운드에서 사용될 타이어 컴파운드를 발표했습니다. 


Round 1 - 4

 GP 

 옵션

 프라임

 호주

 소프트

 미디엄

 말레이시아

 미디엄

 하드 

 중국

 소프트

 미디엄

 바레인

 소프트

 미디엄


호주 그랑프리는 슈퍼 소프트를 기대했지만 역시 올해도 보수적으로 가는 모양입니다.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프랑스 카날 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피렐리 타이어를 두고 "가장 큰 문제는 타이어다. 그들은 열심히 일을 하지 않았다. 화려하지 못하다"라고 혹평을 했습니다.


테스트 시작전 피렐리는 랩타임이 2-3초 빨라질거라 예상했는데 그 예상은 이유야 어찌되었던 딱 들어 맞았습니다. 파워유닛 업데이트의 덕인지 피렐리의 덕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일단 2014 타이어에 비해 더 물렁해진건 사실입니다.


2013시즌 폭발하는 타이어가 논란이 된 이후 피렐리는 타이어를 딱딱하게 만들었고 니코 로즈버그는 사실상 타이어 한세트로 레이스 전체를 달리기도 했습니다. 헤레즈/바르셀로나 테스트의 기온이 다소 낮았기 때문에 피렐리 타이어의 퍼포먼스를 100% 확인할 길은 없었지만 일단 빨라진건 확실하고 퍼포먼스와 내구성은 양립하기 힘들기 때문에 올해 타이어 전략은 2014년과는 조금 다를것 같습니다.



우리는 아직 배가 고프다 - 디터 제체


메르세데스의 빅보스인 다임러 회장 디터 제체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루이는 배가 고프며 만족하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린 겨울동안 열심히 했고 좋은 차를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레이스를 하기 전까지 누구도 모르는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연하죠. 2010년 메르세데스 브론GP를 인수해 2013년까지 4년동안 레드불-페라리-맥라렌에 눌려 제대로 기도 펴지 못했습니다. 대량생산을 하는 브랜드 중 메르세데스-벤츠는 세계 최고의 브랜드이며 다임러는 2013년까지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갔습니다.


당연히 1번 챔피언 하고자 F1에 복귀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자동차 회사'라는 정체성을 두고 보자면 메르세데스는 레드불이나 맥라렌, 윌리암스와 비겨도 손해이기도 했습니다. 2014년 엔진이 바뀌며 승기를 잡았고 올시즌도 챔피언 1순위에 올랐으니 아직 배가 고픈게 당연합니다.



알론조 사고 때문에 호주 그랑프리 보이콧? - 스포트 빌트


Sport Bild는 맥라렌과 무슨 웬수를 졌나요? 페르난도 알론조의 사고를 대하는 Sport Bild의 논조가 점점 높아지네요. Sport Bild는 "우리는 몇몇 팀들이 안전을 이유로 멜번에서 드라이버를 내보내지 않을거란 소리를 들었다"라며 알론조의 사고 이후 F1 팀 내부에서 안전에 관련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Sport Bild에 따르면 익명의 팀보스는 "만약 비행기 사고가 나면 약간의 리스크에도 시스템 문제가 될수 있기 때문에 다른 비행기들도 운항이 중단된다. F1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심각한 일이 일어나지 않아 다행이다. 만약 내 드라이버가 사고가 있다면 나는 다른 팀들을 초대해 테이타를 연구할 것이다. 그래야 확실해 진다. 혼다는 FIA에 관련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저역시 맥라렌의 해명을 100% 믿고 있지는 않지만 Sport Bild는 황색지 답게 막나가는 분위기네요. 보이콧의 근거는 '어디서 들었다'이며 익명의 팀보스는 사실 확인보다는 혼다의 데이타를 탐내는것처럼 보입니다.


심각한 비행기 사고가 나면 동일기종은 운항이 중단되기는 하지만 그건 군용기나 그렇지 일반 민항기에서도 그런가요? 그리고 누가 맥라렌-혼다와 같은 파워유닛을 쓰나요? 별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그리고 설사 보이콧 움직임이 있다 하더라도 성공할까요? 아무래 생각해도 맥라렌-혼다를 깎아 내리기 위한 글질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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