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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C 2015 스웨덴랠리 영상모음 본문

WRC

WRC 2015 스웨덴랠리 영상모음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2. 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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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WRC 2라운드 스웨덴랠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몬테카를로에서부터 이어진 두번의 스노우랠리에서 현대WRT는 당초 기대한것 이상으로 많은 포인트를 획득해 금년시즌의 전망을 한층 밝게하고 있습니다 (전 애초에 매뉴팩처러 3위정도만 해줘도 선방이라 생각했습니다만) 작년 몬테카를로에서 두대 모두 리타이어 그리고 스웨덴에서 7,9위로 마감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변화 할만합니다. 특히 타이어전략에 의해 약간의 이득이 있었고 경쟁자들의 초반실수가 도움이 됐지만 그동안 스노우에 자신감이 없던 티에리 누빌의 역주는 현대의 에이스다운 모습 그자체라 할만하더군요. 사실 이번 레이스에서 폭스바겐에 유일하게 대항할만한 모습을 보여준팀이 현대WRT였던 것만은 분명한 사실같습니다. 그럼 하로님의 데일리리포트 링크부터 시작해 영상모음들로 이어 가겠습니다

 

DAY-1 리포트 http://route49.tistory.com/597

DAY-2 오전리포트 http://route49.tistory.com/600

DAY-2 오후리포트 http://route49.tistory.com/601

DAY-3 오전리포트 http://route49.tistory.com/603

DAY-3 오후리포트 http://route49.tistory.com/604

DAY-3 콜린스크레스트 http://route49.tistory.com/605

DAY-4 리뷰 http://route49.tistory.com/606

 

 

 SHAKEDOWN : 익숙한 순위표속에 스프린트에 강한 쿠비차

 

SS1~5 : 서서히 발톱을 드러내는 스노우뱅크와 예열을 마친 누빌

 

SS6~9 : 경쟁자들의 실수는 곧 나의 순위상승

 

SS10~14 : 금새 회복한 오지에 그리고 3강의 형성

 

SS15~18 : 현대의 타이어전략에 힘입은 누빌의 레이스리드

 

SS19~20 : 누빌의 사이드데미지 그리고 오지에와 미켈센의 각축

 

SS21 : 미켈센의 치명적 실수, 오지에 백투백 윈

 

롱점프 : 드라이버들은 욕심을 서비스에리어의 테크니션들은 걱정을

 

랠리전체 주요장면들

 

갤러리의 시선으로 본 현장음버전

 

모처럼 테크스페셜 - 오늘은 스터드타이어

 

 

 

 

 

현대모터스포츠의 자체제작영상 이어집니다

 

 

 

 

 

 

 

 

 

 

 

 

정의선의 특명!!!

 

어제 국내뉴스를 통해 보도되었고 하로님의 포스팅에서 언급되었던 소식입니다만 굳이 색안경을 끼고 볼 필요는 없을듯 하군요. 다만 이번 결정이 홍보용 일회성이벤트가 아닌 월드클래스 모터스포츠에서의 자국드라이버육성이라는 오래된 숙원을 풀게될 시발점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노파심에 몇가지 생각나는게 있어 아래에 주절거려 봅니다

 

발굴보다는 육성시스템이 더욱 시급하다

월드클래스모터스포츠에서의 국적드라이버가 왜 필요한 것인가? 라는 물음에는 먼저 국민들의 관심도를 높일수 있는 파급효과라는 측면이 우선적으로 거론될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모터스포츠팀(현대모터스포츠)의 레이스드라이버는 매뉴팩처러(현대자동차)의 테스트드라이버나 디벨럽먼트드라이버로 이어지는 연관관계가 깊기때문에 이는 상용차개발에도 필수적인 요소라 볼수 있습니다.

현대차 수뇌부가 랠리의 특성을 모를리 없고 필요성 역시 절실해서 나온 얘기겠지만 과연 WRC클래스에 도달하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드라이버를 스폰서쉽 해줄수 있느냐는 문제에는 약간은 의구심이 들기는 합니다. 선발과정을 거쳐 발굴한 드라이버(1명)를 훈련시키고 최초 WRC쥬니어급에 출전시켜 실전경험을 쌓게한뒤 WRC3에 진출시키는 정도까지는 가능하다 여겨지지만 과연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어찌 대처할 것인지는

아직 예단할수 없는 부분인것 같군요. 몇가지 테스트를 통해 딱 1명을 뽑는다는 부분에서 의구심이 커지는건 어쩔수 없는.....

 

 

 

국내인프라를 이용하라

만약 현대의 이런 움직임이 단기적인 성취와 더불어 장기적인 플랜을 병행하는 것으로서 우선 급하게라도 i20랠리카에 태극기를 부착하고 싶어서 였다면 국내 현역드라이버중에서 그 대상을 찾는 방법을 권하고 싶군요. 국내에는 KRC 소속드라이버들이 있고 드리프팅선수들도 어느정도의 선수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이번테스트에 많은 현역선수들이 응모를 하리라 보지만). 오프로드레이스나 드리프팅에 많은 경험을 가진 드라이버들이 역시 현실적으로 가장 근접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동승드라이버(Co-Driver) 역시 육성되어야 한다

코드라이버는 단지 길을 읽어주는 네비게이터 역할뿐 아니라 차량정비에 대한 지식과 기본적인 드라이빙스킬 그리고 지리적인 감각 역시 뛰어나야 하며 가장 중요한 페이스노트의 집필가이기도 합니다. 통상 드라이버와의 원할한 소통을 위해 같은 언어권이어야 하기 때문에 이 또한 키워져야 하는게 맞겠죠. 일본이 많은 F1드라이버를 배출하면서도 정작 WRC무대에선 이름을 찾기가 힘든 이유도 이런 조합을 만들어 내기가 힘들기 때문일겁니다. F1에 비해서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모터스포츠에 제대로 뛰어들 생각이라면 카트부터

현대가 CJ의 성공에 자극받았는지 조금 더 움직이는게 보였던 작년시즌이 있었고 결국 현대이노션을 만들어 인제를 베이스로하고 SBS스포츠가 연결된 링크가 형성되었습니다. 특히 SBS는 매년 그랑프리중계를 이어오고 있고 고맙게도 이번에 WRC까지 편성표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MBC는 꾸준히 시청율도 안나오는 국내 슈퍼레이스를 중계하고 있고 이게 다 조금은 영암그랑프리의 영향이리라 자위도 해보지만 아직도 국내에 있는 카트장 총갯수는 손에 꼽을만큼 태부족인것 또한 사실입니다. 기초를 중시했던 차범근축구교실에서 박지성이 나왔듯이 기본적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카트에 쉽게 접근할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육상이나 축구하는 어린 친구들중에 제2의 슈마허가 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무조건 카트장이 더 만들어져야 하고 이는 오로지 개인사업자들이 나타나기만 기다려서는 안되는 시급한 문제로 보입니다. 권역별로 4개정도만 더 생겨도....

 

 

쓰다보니 얘기가 횡설수설!!!.......드뎌 설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저는 뭐 항상 그렇듯이 명절엔 음주의 연속이지만 연휴기간에 1차바르샤테스트가 있습니다. 이화랑님이 언급하신대로 라이브포스팅에 제가 가끔 나타나서 요것저것 생각나는것들 보이는것들에 대해 짧게 끄적거릴까 합니다. 스크롤압박이 더 심해지려나요......연휴 잘 보내시고 지나친과음과 특히 음주운전이나 졸음운전은 절대 피하시길 바랍니다.....루트49 구독하시는 분들중엔 절대 그런분들이 없을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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