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Today
Total
Recent Comments
TISTORY 2015 우수블로그
관리 메뉴

Route49

F1 2015 윌리엄스 FW37 분석 본문

F1/테크

F1 2015 윌리엄스 FW37 분석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 21. 23:40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시간으로 이른새벽에 미디어에 의해 이미지가 선공개된 윌리엄스의 2015스펙차량인 FW37에 대해서 거의 특종에 가까웠던 F1 Racing Magazine의 사진을 토대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엔 커버사진이 단순한 컨셉렌더로 생각됐지만 수시간후 윌리엄스 홈피에서 확인을 해주면서 첫데뷔의 스타트를 끊게 됐습니다. 디테일한 각팀별 차량분석은 런칭과 테스트가 진행되는 동안 적당한 양이 되면 따로 포스팅을 할 예정이고 오늘은 몸풀기(?)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정식 스튜디오 촬영사진이 아닌 렌더링이미지로 보이고 아직은 윌리엄스가 충돌테스트를 마친 상태도 아니니 100% 이 노즈형태로 간다는 보장은 없으나 작년의 경우를 봐도 그렇고 바디워크나 에어로파츠에 큰 변화를 주지않는 윌리엄스의 특성상 아마도 이런 형태가 헤레즈에 투입될 가능성은 꽤 높아 보이는군요

 

 

먼저 가장 관심이 갔던 노즈팁은 작년시즌의 절반정도로 자른 느낌으로 라운드형태가 많이 사라지고 각이 좀더 생긴 느낌으로 에어로부분과 심미적인 부분 사이에서 상당히 고심한 흔적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에어로다이내믹의 연속성을 위해서인지 모험보다는 안전하게 약간만 수정하는 쪽으로 방향이 맞춰진듯 합니다. 미디어에서 붙여진 명칭은 작년의 Middle Finger Nose에서 Thumb(엄지)Nose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화랑님이 새벽포스팅에서 짚어 주신대로 윙플랩엔 로터스에서 옮겨온 렉소나로고가 새겨져 있군요. 사진으론 보이지 않지만 또하나 살펴 봐야하는 부분이 프론트휠 축선상에서 프론트윙까지의 거리가 얼마나 바뀌었는지 일텐데요 많은 사진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가령 심미적인 부분만 생각해서 볼록 튀어나온 노즈팁의 양옆을 위사진처럼 배니티패널로 처리하면 보기에는 좋지만 에어로에서 손해보는 일이니 그럴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위와같이 된다면 그동안의 컨셉이미지에서 제가 가장 맘에 들었던 아래사진처럼 되겠군요

 

 

 

 

두차량의 프론트뷰입니다만 약간의 시각적인 뷰포인트 차이로 정확한 판단은 어렵군요. 다만 새 노즈팁 하단의 상태를 확인할수 있고 사이드포드 인테이크 크기가 약간 줄어들었고 라운드형태로 바뀐듯 보입니다. 프론트서스펜션은 역시 푸쉬로드 방식으로 여전히 덕트리스브레이크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프론트윙 역시 작년과 거의 동일하고 미러서포트가 1개로 바뀌었군요.

 

 

엔진커버의 굴곡은 거의 변화가 없으며 리어윙 역시 동일한 방식. 그런데 프론트벌크헤드에서 노즈엔드로 떨어지는 곡선은 좀더 내려앉은 모습입니다. 아래 같은 렌더링이미지가 훨씬 비교하기 좋군요

 

 

근데 아까부터 생각했던건데 스폰서중에서 방코 도 브라질과 익스퍼리언이 안보이는군요. 렉소나와 핵켓런던으로 대체된듯 싶습니다

 

 

프론트서스펜션쪽을 명암조절하고 확대한 사진입니다만 노란점선으로 표시한 부분이 하부위시본암인데 저렇게 넓을수가 없는데 말이죠. 저건 그냥 렌더링작업중의 사소한 오류로 보여지는군요.

 

 

노란원으로 표시된 사이드디플렉터 수직베인 형상이 완전한 커팅이 없는 민자로 바뀌었고 익스팅기져(소화기) 외부릴리즈도 위치가 바뀌었군요. 작년시즌에 선별적으로 사용했던 페라리타입의 롤후프윙렛도 그대로이고 사이드의 카메라포드가 조금 높은 위치로 옮겨진 정도가 차이점

 

 

리어엔진커버의 엔드(쿨링엑시트)쪽 역시 윌리엄스 특유의 기어박스케이싱을 상당부분 노출시킨 극단적인 짧은 바디워크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미러서포트가 한개로 바뀌는것은 확실한듯하데 서포트주위의 터닝베인 두장이 안보이는군요......이것 역시~~~그림은 그림일뿐 단정짓지 말자!!!......윌리엄스차량 살펴보기는 이정도에서 마치고 그사이에 올라왔던 컨셉아이디어 이미지 몇장 보도록 하겠습니다.

 

 

F1 Racing Magazine이 커버사진을 올린 그시각쯤에 트위터에 올라온 렌더링이미지인데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군요. 전체적인 바디워크나 파츠로 봐선 페라리를 모델로 삼은듯 합니다만 노즈역시 신빙성이 꽤 높아 보이는군요.

 

 

프런트윙플랩이나 케스케이드 역시 페라리와 동일하고 엔드플레이트 상단에 붙는 호리즌탈베인도 똑같군요.

이전도만 됐어도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 오늘 윌리엄스의 그것은 대체적으로 국내외에서 모두 실망인 분위기

 

 

 

 

 

 

이건 약 하루전에 이탈리아의 오토모토 닷잇에 올라온 예상도와 몇가지 부연설명. 기사를 읽어보진 못하고 트윗사진만 확인한 상태지만 좀더 레드불에 가까워진 모습입니다. A. 노즈팁은 U벤드슬롯이 있는 레드불과 비슷하고 B. 심지어 프론트서스펜션이 푸쉬로드 방식으로 바뀌며 C. 라디에이터그릴이 이건? 각도변화나 면적의 변화를 얘기하나요 D. 사이드포드 리어엔드쪽의 형태변화나 내부패키징변화 E. 터보챠저는 스플리터가 아닌 르노방식으로 바뀌는데 이걸 결국 레드불과 연계하면 라디에이터는 바짝 눞이는 형태로 변한다 뭐 이정도로 요약할수 있겠습니다만 페라리의 레드불 따라하기 루머가 계속되는군요......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헉!!!~~~~흠!!!~~~~이런~~~~쩝~~~~에이 설마겠죠......

 

 

 

포스인디아의 런칭이 다가오고 있군요. SNS에 계속 관련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풀 알코올재킷을 입은 포스인디아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군요......May the force be with you

 

 

우리시각으로 조금뒤 자정쯤 시작할것 같은데요.......라고 쓰는 순간 이화랑님이 베일에 가려져있는 사진한장과 생중계 링크를 보내 오셨군요......ㅎㅎ.....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편한밤 되세요

 

http://www.escuderiatelmex.com/TheNewForce/

 

 

결론은.....

 

실황중계 캡쳐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