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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가십 2014/11/18... 본문

F1/가십

F1 가십 2014/11/18...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1. 19.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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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포뮬러원 월드챔피언쉽 시즌 파이널 아부더블 그랑프리....화요일의 풍경 몇가지와 시시콜콜한 가십 출발합니다..^^

사실..야스마리나 서킷을 그닥 좋아하진 않습니다^^;  추월 포인트도 없고, 고난이도의 드라이빙 스킬이 필요한 커브도 없고...그저 사막 한가운데 오일머니를 쏟아 부은..뭔가 부자연스러운 인공 오아시스 같은..ㅋ

하지만 그런 야스마리나 서킷에서 거의 유일하게 마음에 드는곳이 있다면 바로 위 사진에 있는 저기죠!^^  아부다비 야스 섬에 서킷을 만들 때 헤르만 틸케에게 주문했던 것이 "모나코에 대한 오마쥬"였다고 하는데요...그래서 섹터3에 요트도 막 뛰워놓고 그랬는데...어디에도 '모나코 터널'을 만들 곳이 없었다고 하네요...해서 피트래인 출구에다 터널을 팠다고 합니다.ㅎ~  우연인지 그걸 노린 건지는 모르겠지만 야스마리나 서킷 중 가장 드라이버의 테크닉이 필요한 곳 중 하나가 됐네요^^;

 

하스 F1 팀은 오늘 모터스포츠 베테랑 엔지니어인 맥 볼란드를 나스카의 스튜어트-하스 레이싱과 F1의 하스 F1 팀의 기술책임자로 임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999년 부터 나스카 쪽에서 엔지니어링을 맡아왔던 사람이라고 하는데요...사실 나스카는 잘 알지 못합니다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나스카엔 브레이크와 배터리 냉각을 위한 수많은 모듈도 없고, 결정적으로 프론트윙이 없다(!)"는 것이겠지요!

하스는 페라리 B팀을 표방하며 페라리의 파워유닛과 페라리의 샤시를 커스텀 한다고 했었는데요...이 때문인가요?  F1 내부의 엔지니어가 아닌 나스카 쪽의 사람을 앉힌 것이..사실 저로서는 언뜻 이해가 가질 않는군요!

케이터햄과 마루시아의 많은 "전문가(!)"들이 인력시장에 나와있는 이 때...무슨 생각을 하는 것일까요?  설마 진 하스는 "차가 뭐 다 거기서 거기지!"라는 생각일까요?  아니면, 또 다른 의미의 아메리칸 팀을 표방하는 팍스아메리카나일까요?

기본적으로 "현대 쉘 월드 랠리팀(이게 정식 팀명입니다)"이 "한국팀"을 표방하면서 남양연구소의 기술과 한국인 드라이버로 승부하겠다고 했으면...첫 시즌에 지금과 같은 성공적인 결과를 가져오진 못했을 것입니다!

하스는...뭔가 포뮬러원을 물로 보는건가요?  2016년 알버트 파크에서 하스F1팀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서는군요..ㄷㄷㄷ

 

몇 일 전...세 개의 스몰팀..로터스, 포스 인디아, 자우버는 버니 에클레스턴에게 '항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이 편지에서 스몰팀들은 보다 공정한 배당금 분배와 예산 절감을 호소하며, "F1 전략 그룹"에 대해선 "이 스포츠의 명성을 기초부터 흔드는 카르텔"이라 규정하며 항의를 하고 대화를 촉구 했지요!

ㅋㅋF1 전략 그룹의 본질에 대해..저는 이미 작년 10월 20일에 포스팅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1년 여가 지난 지금까지...그 때의 예상에서 단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흘러와버렸네요..ㄷㄷㄷ

암튼...스몰팀들은 F1전략회의를 "카르텔(기업 담합)"으로 규정하고 대화를 촉구했는데요...이에 대해 다음주인 2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버니와 스몰팀 대표간의 긴급 회의가 잡혔습니다.  이번엔 좀 더 발전된 합의가 도출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번이는 또다시 망언을 뱉었네요..! -,.ㅡ;;  "카르텔? 그들이 왜 그런 쓸데없는 이해를 하게 됐는지 모르겠다옹~".....정말 모르는건지 알면서 모른 척 하는건지...정말로 모른거면 "멍청이"요, 알면서 모른 척 하는거면 "나쁜 놈"..이 둘 중 하나겠지요..!!!

 

케이터햄이 야스마리나에 도착했습니다!

무려 230명의 직원이 한 순간에 해고된 가운데, 최소 인력인 40명 만이 바쁜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일단은 "환영합니다!"  그리고.....

이단은....훔..걱정이 되는군요!

팩토리 인원들이 전원 해고된 가운데..최소 현장 인원과 최소 물류만이 와 있는 케이터햄...2015시즌 팀 상황과 차량개발에 대해선 부정적인 소식들만 흘러나오고 있는데요.."진짜 걱정"은 2015년이 아니라 바로 여기 야스마리나에 있는 듯 보입니다.

F1 미디어인 "피트패스닷컴"에 한 통의 이메일 제보가 왔다고 하는데요..그 내용은 "케이터햄은 안전하지 못한 스페어 파츠로 아부다비를 달린다"는 다소 충격적인 내용이네요...

지난 러시아 그랑프리에서 카무이 코바야시는...리어 서스펜션 파츠에 대해 안전하지 못하다는 의구심과 함께 "무섭다"고 했었지요!

네!  이해할 수있습니다.  팀은 부도가 났고 공장은 채권자에게 넘어가 폐쇄가 됐으니...아부다비 파츠 개발이나 차량 업데이트는 생각할 수도 없겠지요! 

e-메일 제보에선 "팩토리 미케닉 한 명이 'I don't want to be part of this, if you're putting that on the car I'm going back to the hotel - 난 이 파츠 사용을 반대한다. 만약 이걸 쓴다면 난 호텔로 가버리겠다'고 했고 이 미케닉은 해고된 230명에 포함되었다"는데요...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상황은 심각합니다!

다른 소스로부터는 "재활용 파츠의 사용"까지도 언급되고 있다고 하는데요..ㄷㄷㄷ

암튼...이 사안에 대해서는....아직은 "주장(!)"인 상황입니다.  이게 사실일지, 아니면 해고에 앙심을 품은 낭설 유포일지는 좀 더 기다려봐야 알 수 있는 상황....훔...사실이라면 카무이는 콕핏에 올라가면 안되는 일이기에 좀 더 신중할 수 밖에 없는데요....훔...검차를 좀 더 신중하게 해야 하지않을까..생각해봅니다!

TW:나 지금 떨고 있냐? / LH:농담으로라도 하지마! 그런거!.jpg

케이터햄과 더불어 가장 많은 "차량의 미케니컬 트러블 걱정"을 하고 있는 팀이 있으니 그거슨 메르세데스!

토토볼프는 '두 명의 드라이버는 너무나도 잘해주었다.  차량의 신뢰성 문제로 인해 챔피언쉽이 영향을 받을까 그것이 우리의 걱정이다.  루이스의 차가 망가진다면 그야말로 악몽일 것이다."라고 했는데요....ㅋㅋㅋ그 걱정 이해갑니다!

만약 아부다비에서 해밀턴이나 로즈버그의 차량에 문제가 생겨버린다면...그것이 1. 로즈가 선두로 달리다가 펑~하거나, 2. 해밀턴이 선두로 달리다 펑 하거나~ 그 어느 쪽이라 하더라도.....지난 1년 동안 승승장구했던 메르세데스 기술력의 이미지(!)는 하루 아침에 실망과 원망이 뒤섞여 폭삭 가라앉아버릴 수도 있으니까요!ㅋ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쉽 타이틀 경쟁에 대한 경우의 수는 이와 같습니다.  전 세계 모든 팬들은 트러블 없이 잘 세팅 된 "위닝카" W05로 두 드라이버의 기량을 마지막 한 조각까지 모두 쏟아붇는 감동의 Pure Racing을 기대하고 있지요!

그런데 차가 펑~ 해버리면?ㅋㅋㅋ  메르세데스의 걱정....이해가 갑니다!ㅋㅋ 그런 일은 제발 없길 바라지만..항상 얘기해왔듯....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은 하늘이 정해주는 것"임을 잊지말아야 하겠습니다~!^ㄱ^

페라리는 시즌 파이널 아부다비를 위한 회심의 특별 업데이트 파츠를 선보였....읭? -,.ㅡ;;

 

하지마! 네가 그런말 하면 무서워...네가 드라이버 챔피언쉽을 결정하려고 하진말아줘 제발~...-,.ㅡ;;ㄷㄷㄷ

뱀발 :

흐흐~! 우리 이쁜 제니씨가......"멕라렌의 2015 드라이버라인업 발표는 12월 1일 이 전엔 들을 수 없다"고 알려왔네요....멕라렌은 발표를 12월 1일 이후에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제니양은 멕라렌의 타이틀 스폰서 소식을 기다린다고 하는데요.....ㅋㅋ 보다폰 온천 자리에 산탄데르 온천이 채워지길 기다리는 거라면...알롱의 결정이있어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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