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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데일리

마세라티, 하스로 F1 복귀?

harovan 2017. 12. 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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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알파로메오가 자우버 타이틀 스폰서쉽을 통해 F1으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번에는 마세라티 입니다. 마세라티가 하스를 통해 F1으로 복귀한다는 루머인데 자동차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단번에 눈치를 채셨겠지만 마세라티는 페라리-알파로메오와 마찬가지로 FCA 산하 브랜드 입니다.



만약 하스가 자우버처럼 마세라티에게 타이틀 스폰서를 허용하기라도 한다면 페라리는 단번에 2개의 시스터팀이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레드불-토로 로소 같은 완벽하게 같은 오너 아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에 못지 않은 영향력을 미치게 되겠네요.


하스의 오너 진 하스는 이와 관련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지만 FCA의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마르치오네는 "두고보자. 시간이 말해줄 것이다. 그와 관련한 대화를 하고 있지만 우리는 아직 어떤 결정도 하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알파로메오의 F1 복귀도 나온지 3년 정도 지난 뒤에야 성사되었으니 당장에 마세라티가 F1에 진출할 것이라 보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여러 채널에서는 하스가 2018 시즌부터 마세라티를 받아들일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F1이 생각보다 만만치 않다고 말했던 하스였으니 마세라티 브랜딩으로 비용을 절감한다면 꽤나 설득력 있는 루머 같네요. 


마세라티는 F1 원년부터 1957시즌까지 워크스팀으로 참가했고 '마스터' 후안 마누엘 판지오를 통해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마세라티는 최근 대중적인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는 새로운 마케팅 도구로 F1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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