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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2018 엔진, 4-5주 안에 결정 된다 본문

F1/데일리

맥라렌 2018 엔진, 4-5주 안에 결정 된다

harovan 2017. 7. 3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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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F1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맥라렌의 2018 엔진이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파워유닛은 그냥 섀시에 우겨넣는게 아니라 함께 개발되어야 하기 때문에 늦어도 시즌이 종료되기 전까지는 정해져야 하니 당연한 일이기도 합니다. 



맥라렌의 COO 조나단 닐이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로이터와 한 인터뷰 입니다. "우리는 4-5주 안에 결정을 내릴 것이다. 모두를 위한 해결방법이 있을 것이라 믿고 있으며 페르난도를 팀에 남게 할수 있게되길 바라고 있다." 4-5주라면 서머 브레이크가 끝나고 시작되는 벨기에 그랑프리와 유럽에서 열리는 마지막 레이스인 이태리 그랑프리가 되겠습니다. 이태리 그랑프리에서는 중요한 뉴스들이 많이 나오곤 했으니 늦어도 이태리에서는 발표가 있겠습니다.


혼다는 최근 자우버와 엔진 공급계약을 파기한 상태로 만약 맥라렌이 혼다를 쓰지 않는다면 혼다는 F1 프로젝트를 중단해야할 가능성이 높은데 닐은 그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미디어에서 혼다와 토로 로소가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었다." 최근 뉴스에 토로 로소가 2018년에 혼다 파워유닛을 사용하고 맥라렌은 르노를 사용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는데 그것을 말하고 있는듯 하지요?


페라리가 파워유닛을 줄 가능성은 거의 제로이며 메르세데스는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 않으지 지금으로서는 맥라렌이 혼다를 계속 쓰거나 르노로 넘어가는 방법 밖에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헝가로링에서 시즌 첫 더블 포인트를 달성했으니 계속 갈까요? 아니면 르노로 넘어갈까요?


메르세데스 엔진을 사용한다면 환영하겠지만 르노로 넘어가는게 잘하는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어떤 엔진을 써도 혼다보다는 낫겠지만 지난 수년간 르노가 보여온 행태를 생각하면 그렇게 권하고 싶은 파워유닛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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