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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낙 누빌 누르고 선두 - 2017 WRC 핀란드 Day1 본문

WRC

타낙 누빌 누르고 선두 - 2017 WRC 핀란드 Day1

harovan 2017.07.28 03:59

WRC의 최고속 이벤트 핀란드 랠리가 시작됩니다. 랠리 베이스가 차려진 핀란드 위베스퀼레 현지의 날씨는 매우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금요일과 토요일에 비가 예보되어 있어 지난 폴란드 랠리 같은 수중전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금-토요일 스테이지에서 비가 내린다면 폴란드보다 더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폴란드 랠리는 점프가 많지 않지만 핀란드는 점프가 많고 울창한 숲은 시야까지 방해하며 난이도를 높일수도 있겠네요. 비가 내리면 로드오더의 이점도 많이 사라지게 되니 금요일 비라면 세바스티앙 오지에와 티에리 누빌은 기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선 목요일 오전에 열린 쉐이크다운 기록을 볼까요? 안드레아스 미켈센에 밀렸다가 오랫만에 돌아온 시트로엥의 크리스 믹이 현대의 누빌을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선두에 올랐습니다. 믹은 테스트에서 비가 많이 내려 테스트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일단 페이스는 그리 나쁘지 않나 봅니다. 홈랠리를 맞은 토요타의 유호 한니넨은 시케인에서 충돌사고가 있었고 쿨링 시스템이 망가졌다고 하네요.


- 목요일 일정 -

SS1 HARJU 1 (2.31km)


- 로드 오더 -

1.수니넨  2.알 카시미  3.오츠버그  4.라피  5.믹  6.한니넨  7.브린  8.패든  9.에반스  10.소르도  11.타낙  12.라트발라  13.누빌  14.오지에


- 타이어 선택 -

믹 : 4 소프트

나머지 모든 미쉐린 드라이버 : 5 소프트



SS1 HARJU 1 (2.31km)

핀란드 랠리는 위베스퀼레 중심의 하르주 스테이지부터 시작됩니다. 2014년에 16년만에 돌아온 스테이지로 지난해와 같은 포맷 입니다. 아스팔트와 그레블이 섞여 있으며 드라이버들은 다운힐에서 나무사이로 이어지는 빠르고 난이도 있는 코스에 주의해야 합니다.



스트리트 스테이지는 본격적인 랠리 일정이 시작되기 전 몸풀기 정도의 느낌이지만 스테이지 우승은 언제나 나쁠게 없겠지요? 올시즌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M-Sport의 오트 타낙이 현대의 티에리 누빌을 1.1초 차이로 누르고 기분 좋게 스타트 하게 되었습니다. 누빌을 제외한 현대 드라이버들의 성적은 좋지 않지만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습니다. 홈 랠리를 맞은 토요타 3인방은 대체적으로 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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