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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의 그로쟝 블로킹은 노페널티 본문

F1/데일리

해밀턴의 그로쟝 블로킹은 노페널티

harovan 2017. 7. 1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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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이 그리드 페널티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2017 영국 그랑프리 퀄리파잉에서 해밀턴은 로메인 그로쟝의 플라잉랩을 방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레이스 스튜어드들은 해밀턴의 움직임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그로쟝은 퀄리파잉 직후 NBC Sports와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의 첫 Q3 주행은 정말 좋았었다. 마지막 코너에서 해밀턴에 완전히 막혔었고 0.3초를 잃었다. 포지션 하나는 잃었다. 적어도 반두른 자리에는 갈 수 있었다. 마지막 코너에서 내 첫 시도가 완전히 망가진 것에 대해 매우 불만스럽니다. Q3에 달리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더 좋은 것들이 있다. 그래서 실망스럽다."


해밀턴의 블로킹에 대한 스튜어드의 판단은 이렇습니다. "스튜어드는 비디오와 텔레메트리 증거를 확인했고 턴16에서 그로쟝이 해밀턴의 영향을 받았을 수도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뭔가 이상한 결론이네요. 그로쟝은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은 있지만 영향은 받지 않았다..라니 말입니다. 혹시 모르니 원문을 올리겠습니다. “The stewards examined video and telemetry evidence and concluded that while GRO may potentially have been affected by the presence of HAM at Turn 16, he was not impeded.”


페널티 상황에서 해밀턴이 개입되면 스튜어드의 판결이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는데 이번에도 왠지 기울어진 운동장 논란이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뉴스만 보고 노페널티인가보다 생각했는데 스튜어들의 불레틴을 보고나니 찝찝한 기분이 드네요. 아제르바이잔 베텔의 페널티 적절성과 함께 챔피언쉽 경쟁자들의 페널티 적용은 중하위권 드라이버들에 비해 너무 관대하고 정치적으로 흐르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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