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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데일리

에디 조단, 메르세데스는 2018년 이후 F1 철수할것

harovan 2017.06.07 18:15

F1 팀 오너이기도 했고 이후 F1 중계진으로 활약하기도 했던 에디 조단이 메르세데스가 2018 시즌 이후 F1을 그만둘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조단은 미하엘 슈마허의 복귀를 예측하는등 F1의 굵직한 사안에서 높은 적중률(?)을 보여왔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Auto Bild가 조단에게 다음 시즌 세바스티안 베텔이 메르세데스로 갈 것 같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아니다. 그는 페라리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또한 메르세데스는 2018년 이후 철수할 것이다. 나는 그들이 올해와 내년에 타이틀에 도전하고 슈투트카르트의 이사회가 팀을 팔고 엔진 제작사로 남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라면 그렇게 하겠다. 왜냐하면 메르세데스는 모든것을 이루었고 이제부터는 나빠질 일만 남았다. 고성능 엔진을 만들던 이전 역할로 돌아가는 것이 좋다. 만약 베텔이 이것을 예상하고 있다면 페라리를 떠날 이유는 전혀 없다."



챔피언팀 메르세데스의 F1 철수라.. 누구든 말을 꺼내기 쉽지 않은 사안인데 역시 조단은 거침이 없습니다. 론 데니스는 조단을 두고 '동네 바보'라고 말했지만 조단은 놀라운 예측 능력을 보여왔으니 그저 한 사람의 예측이라고 무시하는것 보다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일단 지금까지 나왔던 뉴스의 토막들을 떠올려 볼까요? 메르세데스가 2019년까지는 F1을 유지할 것이라는 토토 볼프의 전언이 있었고 볼프와 니키 라우다는 2020년까지 메르세데스의 레이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재계약을 했습니다. 또한 메르세데스는 2018-2019시즌부터 포뮬러 E에 참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고 F1 프로젝트에 호의적인 다임러 회장 디터 제체의 임기는 2019년까지 입니다. F1의 새로운 엔진은 2020년 이후 도입될 예정 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조단의 주장이 허무맹랑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조단의 말처럼 이제 메르세데스는 내리막을 걸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포뮬러 E와 새로운 엔진 도입은 메르세데스에게 F1이 부담으로 다가올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F1에서 2018 시즌까지 페라리 같은 라이벌에게 밀린다면 철수 가능성은 조금 더 높아진다고 볼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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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Comments
  • 프로필사진 웨버 2017.06.07 19:14 신고 든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는 말이 바로 떠오르네요
    하물며 그게 다년간의 챔피언 팀이라면 말이죠
  • 프로필사진 yanwhenlee 2017.06.07 19:39 신고 솔직히 f1에서 존재감이 상징성, 열정은 페라리와 비교대상이 아니고 레드불보다 못한 팀이 멜세이더스, 언제까지 f1에서 레귤러팀으로 남을지 미지수, 엔진제조사로서는 오랜기간 남을지 몰라도~ 할만큼 다했고 이룰 것은 다 이루었다고 생각할 수 있는~ 그래서 2019, 2020년이후에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 프로필사진 tsj914851 2017.06.07 21:56 신고 비꼬는건 아닌데요 왜 항상 문장 끝을 ~를 쓰시면서 흐리시는건가요?
  • 프로필사진 janchigi 2017.06.07 22:33 신고 전형적인 아재체를 쓰시는거 같은데..
  • 프로필사진 ㅂㄷㅂㄷ 2017.06.08 06:09 신고 내용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면 타인의 말투에 뭐라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프로필사진 Albe 2017.06.07 22:30 신고 솔직히 아직도 메르세데스를 봤을때 열정같은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이제 더이상 얻을 것이 별로 없는 시점에서 엔진서플라이어로만 활동하는게 제일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메르세데스가 엔진만 공급하는 상황으로 변한다면 멕라렌이 혼다를 버리고 멕라렌-메르세데스로 바뀌겠죠??
  • 프로필사진 BlogIcon 인간오작품 2017.06.07 22:38 신고 아무래도 향후 파워유닛 향방을 보고 결정하겠죠. 엔진 컨스트럭터로 남을시 다시 멕라렌과 짝짜쿵할 가능성은?
    그 전에 멕라렌 레이싱이 사라질 수도 있겠네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서윤이아빠 2017.06.08 11:58 신고 2019년 메르세데스가 철수하고 맥라렌이 메르세데스 엔진을 얹게 되면 11년 만에 챔피언십을 겨룰 수 있을까요???
    전 약간 회의적이라고 봅니다.
    현재 혼다엔진뿐만 아니라 맥라렌의 섀시도 탑팀과 비교할때 조금 떨어지는거 같아서요.
    특히 모나코GP의 경우 페이스가 나쁘진 않았지만 탑3팀에는 못미치는 수준으로 보였거든요.
  • 프로필사진 그냥한마디 2017.06.08 12:01 신고 원래 디터 체제가 F1을 좋아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메르세데스의 F1 프로젝트는 쫓겨난 메르세데스 벤츠 사장 위르겐 슈림프가 엄청 밀어서 시작되었었는데, 디터는 위르겐 슈림프를 원래 탐탁지 않게 생각했었죠. 더구나 경영난에 시달리고 크라이슬러 인수에 대해 엄청 욕 먹으면서 F1에서 발을 뺄 기회가 생겨서 위르겐 슈림프를 물러나게 하고 F1에서 발을 뺐습니다. 그때를 즈음해 디터 체제가 완전히 그룹 이사회를 장악합니다. 하지만 워낙 독일 국내에서 F1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다시 F1에 발을 들여놓게 되죠. 그 때는 또 메르세데스가 매출도 잘나가고 할 때라서 F1에 진출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지금 메르세데스 내부적으로는 F1을 지속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고 탈출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최근들어 변화하는 자동차산업의 트랜드를 보면 랠리나 포뮬러E에 투자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으나, 만약 F1이 미국에서 흥행에 성공을 거두게 된다면 메르세데스 역시 F1에 남아 있을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불어 메르세데스가 엔진 서플라이어로 F1에 남아 있을 가능성은 많지 않습니다. 원래 F1에 진출한 9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메르세데스는 팀을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물론 전술적으로 엔진서플라이어로 활동했던 적은 있지만 그떄도 항상 목표는 팀 운영이었습니다. 지금도 만약 메르세데스가 엔진서플라이어로 물러난다면, 그럴 가능성은 적지만, 그것은 전략적 목표가 아니라 한정적인 전술임이 분명합니다.
  • 프로필사진 ㅅㅁ 2017.06.08 19:12 신고 윗분 말씀처럼 미국 시장에서의 향방이 중요하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 프로필사진 13바 2017.06.10 13:53 신고 현재 최고의 컨스트럭터 팀인 메르세데스가 철수를 한다? 그동안 쌓아왔던 투자와 기술력은 어쩌구. 그리고 F1 우승으로 인해 그 팀의 차 브랜드에 대한 가치가 어마어마 하고 알아주는데.
    그럼 페라리는? 우승을 몇번했는데. 앞으로 나빠질 일만 남았다고? 그래서 철수를 한다고? 뭔 개소리인지. 에디 조단 저양반 어그로 끄는 관종로 같네요.
  • 프로필사진 어그로 2017.09.02 05:12 신고 철수는 다른 팀들과 페라리의 바램이겠죠 ㅋㅋ 못이기겠거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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