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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알론조, 인디 500 루키 오리엔테이션 최고기록 본문

모터스포츠

페르난도 알론조, 인디 500 루키 오리엔테이션 최고기록

harovan 2017.05.16 09:20

스페인 그랑프리가 끝나자마자 미국으로 날아갔던 맥라렌의 페르난도 알론조가 F1 레이스 종료 24 시간 만에 인디카에 올랐습니다. 인디애나폴리스 500(인디 500)은 레이스에 처음 참가하는 루키와 오랫만에 복귀하는 드라이버를 위한 2시간의 연습주행 세션인 '루키 오리엔테이션'이 있는데 알론조가 이 루키 오리엔테이션에서 최고속도를 냈습니다.



알론조(No.29)는 223.025mph(358.924kph)를 기록해 220.759mph를 기록한 같은 스페인 출신의 오리올 세르비아를 누르고 루키 오리엔테이션 최고기록을 세웠습니다. 알론조는 스페인 그랑프리에서 '오벌을 달리고 나니 내가 더 강해진것 같다'라고 말했고 퀄리파잉에서는 7위라는 훌륭한 성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F1 레이스 직후에는 인디카로 가서 비록 루키 세션이지만 최고기록을 세우네요.



물론 베테랑 드라이버들은 조금 더 빨랐습니다. 루키 오리엔테이션 직후 4시간의 인디카 연습주행에서 마르코 안드레티는 226.338mph를 기록했습니다. 알론조 보다는 3마일 이상 빠르네요. 2009 인디 500 우승자이자 4번의 시리즈 챔피언의 스캇 딕슨인 225.296mph로 2위, 쉐보레 엔진 중에서는 가장 성적이 좋고 인디 500에서 폴포지션을 2번 기록하고 있는 에드 카펜터가 224.969mph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기록을 보며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연습주행 상위 10명 중 8명의 엔진이 혼다 엔진이라는 것입니다. F1에서는 바닥을 치고 있는 혼다 엔진이 인디카에서 나쁘지 않습니다. 인디카에서 사용되는 엔진이라고는 쉐보레와 혼다 밖에 없고 그나마도 혼다가 몇년째 쉐보레에 뒤지고 있기는 하지만 적어도 인디 500에서는 혼다와 쉐보레가 주거니 받거니 하고 있는 상황이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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