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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4 미국 그랑프리 목요일 구경... 본문

F1/그랑프리

F1 2014 미국 그랑프리 목요일 구경...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0. 3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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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와~잠잠하던 오스틴엔 목요일이 되자 많은 말들이 한꺼번에 쏟아졌는데요..ㄷㄷㄷ  대충 정리 몇가지만 해 보겠습니다^^;;

ㅋㅋ 목요일 기자회견장의 분위기입니다^^  뒷 줄에선 페레즈와 그로장이 얘길 합니다.  체코 : '로메인, 둘 째 가졌다며?' 그로장 : '결국 해냈쓰! 후훗~'  앞 줄에선 해밀턴과 리키아도의 패션 대결이 있었는데요...

왜 미국만 오면 다들 스타일이 이렇게 되는지ㅋ...루이스 해밀턴은 어마어마한 금목걸이 아이템을 선보이며 레드카펫의 주인공이 되고자 했습니다.. -,.ㅡ;;

'이거스로 레드카펫 주인공은 나여~'..해밀턴은 의기양양하게 기자회견장을 들어왔는데요......

훗~.jpg

훔...어떻게 해석을 해야 할까요?ㅎㅎㅎ 뭔가 난해한데요...텍사스 스타일인가요? 아니면......

?.jpg

어찌됐건....

봤쥐? VS 아증말~.jpg

쟤들 뭐하냐?.jpg

알롱 너마저...ㅋ  아맞다!  페르난도 알론조가 자신의 미래 계획에 대해 떡밥을 던졌는데요.  기자들이 득달같이달려들어 '제발 말 좀 해주세여~'를 외치자,  "아주 야망진 계획"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마지막 F1 챔피언 타이틀 도전"이 될 것이라고 했는데요.  페라리를 위한 것이며 자신에게나 팬들에게도 익사이팅할 플랜이라고만 얘길 하고 말았네요.  이래저래 페라리를 떠난다는 힌트로 받아들여지고는 있지만 그 이상은 "안알랴줌"으로 일관...ㅋㅋ 

한 편 페라리는...2015 스펙 차량을 선보였.......

오홋~!! 놀라운데요?ㅎㅎ  알롱의 차량은 클로즈드 콕핏!  훔...내년 시즌을 말아 좝솨버릴 수 있을지도.....는 무신!ㅋㅋ  엔지니어링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에코카 작품을 쉘 스테이션에서 선보였네요.  쉘은 북극권 시추 개발에 일단 제동이 걸린 상황.  그린피스가 몇 년에 걸쳐 막아서고 있고, 급기야 쉘과 함께 하던 레고를 떼어내는데 성공했네요!  거기에 회장님의 불의의 사고까지...ㄷㄷㄷ

언제부턴가 키미 라이코넨은 모자에 있는 산탄데르를 선그라스로 가려놓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는데요.  ㅋㅋ '인간은 패턴 인식의 동물!'-자꾸 뭔가 연상하고 연결시키기 좋아하는 본능을 가져서 그른가요?  알롱의 페라리 이탈에 대한 암시를 라이코넨이 표현...할 멘탈은 아닌데...-,.ㅡ;;

암튼 라이코넨은 "페라리 이적을 후회한 적도 없고 지금 아주 햄볶는다"고 했습니다.  오스틴 F1 그랑프리는 나스카 스프린트컵과 또다시 일정이 겹쳤는데요...기자들은 나스카에 대한 질문을 두 드라이버에게 했습니다.  페르난도 알론조는 '그닥 관심이 영~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몇 번 해보긴 했다'는 반응과 대조적으로 라이코넨은 '나 나스카 해본적 있어요.  언젠가 다시 해보고 싶어요~'라며 애정을 보였네요^^

오늘 늦은 밤에 시작되는 금요일 연습 주행 세션에는 많은 팀들이 2015 파츠 테스트를 한다고 하는데요...

 

훔..로터스의 2015 새 노즈 규정에 맞춘 새 노즈입니다.  노즈의 에어로다이내믹 성능이 10% 정도 감소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하는데요.  그걸 또 얼마나 극복을 해 낼지...이것이 장착 됐을 때 차는 또 어떤 모습이 될지...아마도 "내년 F1 머신의 모습"을 미리 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네요^^

근데..ㅋㅋ 올 시즌 노즈랑 같이 있는 걸 보니...수컷 사슴벌레와 암컷 풍뎅이..?!ㅎㅎ

 

시즌 내내 무채색으로 일관하던 멕라렌에 새로운 컬러가 더해졌네요!ㅎㅎ 보기 좋습니다^^

 

COTA 설립자인...이름이 뭐더라?..를 인터뷰 하고 있는 비비씨 라디오 체널5의 스텝입니다.  오른쪽은 유명한 "F1 블로거(!)"이기도 한 제임스 앨런이구요...가운데 아름다운 뒷태는 F1 나라 최고의 미녀이자 비비씨 피트래인 리포터인 제니 고우 양입니다^ㄱ^  우리 제니는 아이패드를 사용하지 않고 모든 것을 노트를 펼쳐 볼펜으로 꼼꼼하게 적는 아날로그 여인입니다~~^ㄱ^

제니! 주목할만한 몇 가지 소식이 있으까요?^^

케이터햄과 마루시아의 불참에 대해 FIA의 스튜어드가 '규정 위반'여부에 대한 회의를 열었는데요...정상을 참작해 페널티는 부과하지 않겠다고 했네요...

퀄리파잉 규정이 바뀌었는데요...Q1과 Q2에서 각각 탈락되는 차량이 4/4/10 포메이션이 됐지만, 베텔이 퀄리파잉에 아예 나서질 않게 되면서 Q1에서 탈락하는 차량은 3대가 되었습니다^^

젠슨 버튼이 기어박스 체인지로 5그리드 페널티를 받게 됐군요! 이런!

소식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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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는 이번 케이터햄과 마루시아 사태를 논의한 끝에 강력한 예산 제한 조치를 밀어붙이겠다고 했는데요.  확실히 그 실효성에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와중에 팀 대표 기자회견이 있었는데요.....훔...위기의 독립 스몰팀을 어렵게 이끌고 있는 모니샤 칼덴본을 제국과 식민지가 둘러싸고 있군요!ㄷㄷㄷ  모니샤 언니는 "팀들이 좀 뭉쳐야 한다"고 역설했지만, 이기적인 제국들이란게 원래 콩가루라는건 역사의 상식! -,.ㅡ;;  앞 줄 빅3팀 세 명의 시선은 죄다 서로 다른 곳을 향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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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내구레이스가 펼쳐지고 있는 상하이의아침엔 비가 왔습니다.  FP1은 다소 젖은 트랙에서 진행이됐는데요....올 시즌 토요다는...막강합니다!ㄷㄷㄷ 르망24에서도 폴포지션을 내주며 시즌 내내 토요다에 밀리고 있는 아우디가 이 대로 '밀려나는 듯한 그림을 그리며' WEC를 떠나 F1으로 오려고 할까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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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퀴즈 갑니다^ㄱ^

갑자기 꺼내 든 추억의 사진 한 장~ㅋㅋ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었던 엔스톤 펙토리의 베네통입니다!

젠슨 버튼과 지안카를로 피지켈라가 레귤러 드라이버로 달리던 젊은 팀이었는데요.  당시 팀 프린시펄이었던 플라비오 브리아토레의 영스터인 페르난도 알론조와 마크 웨버가 리저브 드라이버로 자리를 함께 했네요!^^ 

알롱과 웹의 우정은 이미 무르익었던 시절이고, 그들의 관계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지요^^

그럼 퀴즈 갑니다^^  이 사진은 몇 년도에 찍은 사진일까요?^^

힌트 : 당시 페르난도 알론조는 베네통의 리저브 드라이버면서 동시에 미나르디에서 최연소 데뷔 기록을 세우기도 했구요.  같은 해에 키미 라이코넨이 자우버-페트로나스에서 느닷없는 데뷔를 하기도 했었지요!  이듬 해 알론조가 엔스톤 펙토리로 옮기게 되면서, 마크웨버도 미나르디에서 데뷔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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