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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저하 명확한 해답 없어 - 다니엘 리카도 본문

F1/데일리

퍼포먼스 저하 명확한 해답 없어 - 다니엘 리카도

harovan 2017. 3. 2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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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그랑프리인 2017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에서 불운의 연속이었던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도가 레드불의 퍼포먼스가 갑자기 퇴보한 이유를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레드불은 FP1에서 꽤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에는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고 레드불에서는 상대할 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리카도의 반응은 이했습니다. "첫 연습주행은 꽤 경쟁력이 있었고 뭔가를 다 보여주지는 않았었다. 그런 면에서 꽤 강력하다고 생각했다. 타이어, 연료량 같은 것을 고려하고 슈퍼 소프트를 사용했다것을 감안하면 우리는 FP1 보다 느렸다. 스트리트 서킷을 탈 때의 트랙변화는 고려되지 않았다. 우리는 퍼포먼스의 저하를 느꼈고 현재로서는 왜 그런지 알 수 없다."


레드불의 윈터 테스트에 대해서는 "차와 패키지에 대해 더 배워야할게 남아있는것 같다. 나는 우리가 충분한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괜찮은 날이 있었지만 이런저런 문제가 있었던 날이 있었다. 8일 중 2-3일만 괜찮았던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종합해보면 '레드불의 테스트가 부족했다'라는 말이 되나요? 누구 탓을 하겠습니까? 르노 엔진에 대해서는 희망적인 말을 했던지라 이제와 르노탓을 하기도 힘들고 MGU-K에 문제가 있다지만 그것만으로 레드불의 퍼포먼스를 설명하기는 힘듭니다.


시즌 내내 레드불이 호주 그랑프리 같은 페이스를 보이리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빠른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올시즌도 챔피언쉽은 힘들어 보입니다. 짧게는 첫 전용서킷인 중국 그랑프리, 길게는 첫 엔진 업데이트가 예상되어 있는 스페인 그랑프리까지 페라리와 메르세데스를 따라잡지 못한다면 내년을 기약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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