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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리카도, 2017년에 챔피언 기대 안해 본문

F1/데일리

다니엘 리카도, 2017년에 챔피언 기대 안해

harovan 2017. 3. 22.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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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유닛 관련 규정이 대폭 완화되고 에어로다이내믹 규정이 큰 폭으로 변경되며 레드불에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졌다고 예측되던 F1 2017 시즌이었습니다. 하지만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메르세데스는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였고 페라리는 메르세데스를 능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레드불은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의 분명했고요.



이제 시즌 개막을 며칠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홈그랑프리를 맞는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도는 그리 밝은 전망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인터뷰를 보겠습니다. "우리가 잘 달렸으면 좋겠지만 알기 힘든 부분이다. 테스트는 결코 명확한 구도를 보여주지 않지만 페라리와 메르세데스가 빠를것이라 예상한다."


"작년에 나는 타이틀을 따지 못했지만 매우 만족했다. 처음으로 폴포지션을 해냈고 포디움 정상에도 올랐다. 내가 올해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챔피언쉽 타이틀을 따낸다면 매우 기쁠 것이다. 챔피언에 오르는게 목표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겠지만 기대하지는 않는다."



레드불이 페라리나 메르세데스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것을 전제에 깔아놓은 인터뷰지요? 메르세데스가 레드불보다 0.5초는 빨랐다고 하니 이게 시즌까지 이어진다면 아무래도 쉽지 않은 싸움.. 하지만 지금까지 보여온 레드불의 막강한 에어로다이내믹과 르노의 파워유닛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면 비관적일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팀메이트 맥스 베르스타펜과의 경쟁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우리는 가능하다면 우호적이고 프로다운 모습을 지킬 것이다. 우리는 모두 우승을 바라고 서로를 이기길 바라며 이를 부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빠른차를 만들려 노력하는 팀이다. 팀이 우리에게 의지하는 부분이다. 우리는 빠르게 달릴 뿐만 아니라 피드백을 해야한다. 둘이 하나보다 낫다. 그리고 서로를 돕는것이 차를 더 빠르게 만들고 우승할 가능성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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