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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규정은 아스피린 - 세바스티안 베텔 본문

F1/데일리

새 규정은 아스피린 - 세바스티안 베텔

harovan 2017. 3. 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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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나고 프리시즌이 될때까지 저자세를 이어왔던 페라리가 아무래도 자신감을 되찾은 모양입니다. Day3에서 인상적인 테스트 결과를 보인 세바스티안 베텔이 기자들에게 한 말을 보시겠습니다.



"드라이버의 입장에서 보자면 모든 면에서 좋아졌다. 브레이킹, 코너링이 좋아졌고 그립도 훨씬 크다. 또한 저속에서 다운포스 효과가 줄어들었다. 타이어가 넓어졌기 때문에 더 많은 그립을 가진다. 마치 아스피린과 같다. 모든 것을 고친다."


"앞으로 팀이 밀어부쳐야 하는 많은 일이 남아있다. 우리는 중요한 것에 집중하기 위해 조용한 겨울을 보냈다고 생각한다. 여기서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해야할 일이 매우 많다. 3일 동안은 좋았다. 더 좋아질 것이다. 우리는 제대로 된 랩 수를 소화했다. 나는 다른 팀이 무엇을 하는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있다. 테스트가 끝나는 시간이 되면 모두 랩 타임을 보지만 하루종일 무엇을 했는지가 훨씬 중요하다. 판단하기 힘든 부분이다."



지난 시즌 프리시즌에 들어서며 페라리의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오네와 족 클리어 같은 일부 페라리 인사들은 파워유닛이 메르세데스와 동급이라는 어설픈 설레발을 쳤고 결과는 정반대였습니다. 이번에는 마르치오네도 입을 조심하는 눈치였고 마루치오 아리바베네는 피렐리 모터스포츠 100주년 행사에도 불참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페라리 인원이 마찬가지였지만 베텔이 가장 먼저 입을 여는 분위기네요.


제가 보기에 베텔은 충분히 희망을 말할 수 있다고 봅니다. 테스트 마일리지는 메르세데스에 많이 뒤지고 있지만 랩타임을 보자면 페라리가 메르세데스보다 못하지 않고 페라리의 테스트 마일리지는 메르세데스보다 못할 뿐이지 메르세데스를 제외하면 가장 많이 달리고 있는 팀 중 하나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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