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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KING-2신] 마루시아 미국 그랑프리 불참..! 본문

F1/가십

[BREAKING-2신] 마루시아 미국 그랑프리 불참..!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0. 2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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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터햄에 이어 마루시아도 미국 그랑프리 불참 결정을 한 듯 합니다.

버니 에클레스턴은 로이터에 "Neither of those two teams are going to go to America," 이렇게 말했는데요.."두 팀 다 미국에 가지 않을꺼다."

훔...파행이군요!

아직까지 전달된 팩트는 버니의 저 말이 전부입니다.  구체적으로 마루시아가 케이터햄 처럼 버니의 특별 허락을 받은 것인지, 아니면 출전을 해야 할 의무를 일방적으로 저버린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요.

어느 쪽이던 미국 그랑프리 그리드에 서는 차는 18대가 되었네요.  거기에 세바스찬 베텔은 엔진 페널티로 퀄리파잉을 건너뛰고 피트래인 스타트를 할 예정이고...그렇다면 다음 주 토요일 퀄리파잉 Q1에선 한 대 만이 컷오프 되는 것이군요!

일단 두 가지를 짚어야겠습니다.

첫 번 째, 써드카 규정.

현 규정 상 그리드에 20대 미만의 차량이 스타트 하게 될 경우 각 팀과 FIA, FOM은 협약에 따라 세번째 차가 달리는 것을 협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FIA는 올 시즌 내에 써드카가 달리는 것을 원치않는다고 밝힌 바 있지요.

동시에 토토볼프 또한 "셋업과 리버리 문제, 드라이버와 엔지니어, 미케닉의 문제를 감수하고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가?를 봤을 때 가능성이 없다."고 말한 바 있지요.

두 번 째, 마루시아는 버니의 허가를 받은 것인가?

아직 여기에 대한 확인은 없지만, 만약 허가를 받지 못한 것이라면 마루시아의 타격은 굉장할 것으로 예상되는군요.  FOM과 각 팀의 협약에 따라 모든 팀은 그랑프리에 두 대의 차를 의무적으로 출전시켜야 한다고 되어있지요.  지난 소치에서 마루시아는 특별하게 버니의 허가를 받아 한 대 만을 출전 시켰습니다. 

하지만 만약 이번에 마루시아가 버니의 허가를 받지 못한 상황에서 출전 불발이 된 것이라면, 추후 배당금 문제나 계약 위반 배상 분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두 팀이나 출전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는군요.  미국과 브라질은 백투백...미국에서 화물은 곧바로 브라질로 향하는 스케쥴 상, 마루시아의 브라질 그랑프리 출전 여부 또한 불투명해졌는데요.  일단 새로운 사실이 들어오는 대로 이어 붙이겠습니다.

훔훔...자우버가 걱정이 되는데요.......

자우버의 화물은 방금 전 COTA에 무사히 도착 했군요...다행입니다.....-,.ㅡ;

So we will have just 18 cars on the grid in Austin. The smaller teams warned of this earlier this year - but no one listened - now this.  - 오스틴 그리드에 18대의 차만 서게 됐다.  스몰팀들은 올 해 초 경고를 했었다-하지만 아무도 듣질 않았지- 봐라.

새로운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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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시아와 버니에 대한 새로운 소식은 들어오고 있진 않지만.......이 사태에 대한 관계자들의 원성은 자자합니다!

일단 베텔의 퀄리파잉 스킵과 두 팀의 불참이 맞물립니다! - 팬들이 보기 위해 돈을 지불한 스포츠이벤트에 대해 주최자인 버니 에클레스턴은 필요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 생각해봐..프리미어 리그에서 5팀이 빠지고 누군가 너한테 나아지거나 건강해지지 못하는 거라고 얘기한다면. 절라 바보같어.

- ...글고 다른 팀도 같은 엔진 세이빙 이유로 퀄리를 제낀다고 바바.  이거 절라 광대극이야

 - 메튜 : 하지만 버니와 CVC는 계속해서 억만금을 벌텐데 뭐가 문제냐.

팬들이 보는 지금은 상황은 이렇습니다!  여기에 한 발 더 나아간 과격한 분노도 있네요!

- 싸잡아서 함 보자고 F1이 어떻게 될지...이 살인자와 전범이 지금 절친이다.

이게 지금 몇 년 전 부터 제가 분노했던 새로운 콩코드 협정의 결과입니다!  버니의 행동대장 토토볼프가 윌리엄즈에 나타나면서 가장 강경했던 반 버니 인사 '아담 파'가 윌리엄즈에서 숙청되고...다시 멜세데스로 옮겨가며 노베르트 하욱이 잘려나가고 로스브런이 떠나고...스몰팀들의 절규가 있었고...F1전략그룹이라는 별DNCGJW;같은 것들이 뻘짓만 해댄 결과가...이렇습니다!

축제가 축제일 수 없게 만드는 이런 행태에 대해.....당연히 버니는 이 나라의 더러운 탐관오리,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들과 같은 말을 할 껍니다!

"먹고 살기 위해선 어쩔 수없는 일이었다!" - 이게 당신의 추잡함을 덮어 줄 수 있는 만병통치약인가? 과연?  그딴 더러운 쓰레기를 처먹고도 한 명의 인간(!)으로서 배가 부르던가~??!!!  그거라도 먹어야 했기에 그딴 더러운 짓을 했다면...그게 당신의 명예다!  훼손될 가치도 없는!!!

불의에 대한 침묵은 죄악입니다!

- 케이터햄이 서킷옵아메리카에 안오고 이제 마루시아도 역시?  포뮬러원과 줄스와 US그랑프리에 슬픈 시간

어느 포뮬러원 포토그래퍼의 시각이 저의 느낌 그대로네요...

일각에선 다시 한 번 바레인 그랑프리에 대해 '인권 문제'까지 거론되고 있네요.....버니를 흔들 수 있을까요?  미국 자본주의의 위력은 어느 정도일까요?ㅎ

분명 이번 US그랑프리는 FOM에서 중계하는 그래픽 깔린 화면과...팬들이 촬영한 영상이 많이 다를 것 같습니다!  한 번 모아보도록 하지요! 팬들이 찍은 현장 분위기를 말이죠!ㅎㅎ

-------------  새로운 소식..이어 붙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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