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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는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 아드리안 뉴이 본문

F1/데일리

르노는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 아드리안 뉴이

harovan 2017. 1.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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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레드불과 르노가 예전처럼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네요. 레드불의 기술감독 아드리안 뉴이가 르노를 칭찬했습니다. 2015년에는 서로 못잡아먹어 안달이었는데 1년여만에 다시 밀월관계에 들어서는 느낌이네요. 뉴이가 오토스포트 쇼에서 한 말을 보겠습니다.



"파워가 더 중요해졌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가 훨씬 많은 그립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랩당 풀 스토틀 비율이 늘어날 것이다. 파워가 제한된다면 그립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도 제한된다. 내 생각에 현재 르노는 매우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2년전 우리는 겨울 동안 나아지지 못했다. 하이브리드 첫해보다 약간 퇴보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겨울동안 매우 열심히 했다. 올해 숫자(데이타)를 알고 있다. 좋은 진전이다. 언제나처럼, 우리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라이벌들이 한 일은 모르겠다."


최근 레드불 고위층의 발언을 보면 르노에 꽤나 만족하는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빅보스 디트리히 마테쉬츠는 물론 프린서펄 크리스티안 호너에 뉴이까지 르노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르노측에서도 2018년에 메르세데스와 경쟁하겠다고 말했지만 파워유닛 자체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고요. 내연기관의 컨셉 자체와 새로운 ERS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하니 저도 기대가 되네요.



뉴이는 레드불의 2017 스펙인 RB13의 개발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나는 노즈 크래쉬 테스트를 통과해서 기쁘다. 우리가 지금껏 해온것 중 가장 빨랐다. 마지막 순간에는 조금 떨리긴 했다. 디자인은 완전히 끝난 상태이며 본격적인 제작 단계에 들어섰다."


착착 맞아떨어지고 있나요? 메르세데스쪽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드라이버 리쿠르팅을 했야했고 기술감독인 패디 로우가 팀을 떠나며 어수선한 분위기. 페라리는.. 잘 되고 있다는데 이걸 믿어도 되나? 하고 있네요. 미디어에 올라오는 기사만 종합해 보자면 일단 팀 분위기는 레드불이 2016 TOP3 중에서는 가장 좋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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