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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F1 가십 2014/10/20..... 본문

F1/가십

[수정]F1 가십 2014/10/20.....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0. 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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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만 그랑프리는 아직 다음 주 군요..ㅎ  역시나 공간이 생기자 드라이버들은 트레이닝과 프로모션에 불려다니고, 여행을 떠나기도 합니다...이런 기간엔 여러가지 이적시장에 대한 추측 기사와 카더라~ 루머로 미디어 기사들이 채워지곤 하는데요.  들여다 보면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라는 공통점이 있지요.

젠슨 : 2009년 나 월챔되던 순간.jpg

젠슨 버튼의 메니저가 '여차하면 우리 젠슨 WEC간다잉~ 포르쉐와 이미 얘기 했거덩~'하며 늦어지는 발표에 짜증섞인 반응을 내비쳤는데요.

훔...포르쉐...마크웨버와 함께 달리게 될지는...잘 모르겠습니다.  올 해초 마크웨버는 포르쉐에서 1년 달리고 그 다음엔 호주에서 열리는 "바터스트V8"에서 달린다는 얘기도 있었거든요.  애국심 강한 마크웨버니까 자국 리그에서 달리는게 이상할 것은 없습니다.  과거에도 마크는 여러번에 걸쳐 '호주의 오픈휠 인프라 구축'에 대한 얘길 해왔었거든요.  차범근과 박찬호가 국내 유소년 프로그램을 생각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죠.

젠슨 버튼은 WEC루머에 대해 트윗을 통해 입장을 다시 한 번 정리했네요...

- 다시 한 번 여러분의 선플과 응원에 감사용..내 미래에 대해 알게되는대로 알려는 드릴께...

ㅋ결론은 "아직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ㅎ

포스인디아는 2015 라인업 발표를 하는 것에 페라리 눈치를 보는걸까요?  흥미로운 얘긴 페라리의 테이블 위에 여전히 니코 훌켄버그의 파일이 있다는 거죠.  헐크는 벌써 몇 년 째 유망주인지..ㅎ

물론 비제이 말리야는 현재의 헐크-체코 라인업을 포스인디아 사상 최강 라인업이라고 추켜 세우고 있지만 훌켄버그가 페라리 오퍼를 거절할 이유는 없고, 포스인디아가 그것을 막을 힘이 없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바와 같습니다.  물론 이것이 현실화 되는 것은 '몇 년이 더 지난 후'가 되겠지만 말이죠.

------------ 수정

오늘 니코 훌켄버그의 얘길 하자 포스인디아가 곧바로 이런 소식을 보내왔군요!ㅎㅎ

10월 20일, 2014 9:30AM(영국 시각)

훌켄버그 2015년에 포스인디아에 남아 - 니코 훌켄버그가 2015년에 사하라 포스 인디아 소속을 유지할 것이라고, 팀이 오늘 확인.

 

모두 일제히 훌켄버그의 잔류를 전하고 있네요...!^^

------- 여기까지 수정^^;

 

몇 일 전 생일을 맞은 라이코넨은...일단 내년 시트가 위험할 수 있는 징후는 보이질 않습니다.  그저 기자들이 쿡쿡 찔러보는 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 만이 있을 뿐인데요.

일단 키미 라이코넨의 생각은 "페라리는 점점 더 강해질 것이다.  약간의 계약 연장으로 몇 년 더-한 2년 정도- 페라리에서 달리고 자신의 F1커리어를 현재 팀에서 마감한 다음, 랠리나 나스카 쪽에서 달리길 원한다"는 말을 했습니다.

월챔 출신 빅네임들의 이적 움직임과 더불어 각 팀들은 새로운 루키 찾기에도 열심인데요. 

어제 시즌이 마무리 된 유러피언 F3에서 시즌 챔피언에 오른 에스테반 오콘은 로터스의 테스트를 받았는데요.  역시나 같은 리그에서 토로로소 시트가 확정된 막스 베르스타펜을 물리친 드라이버라는 [레드불의 천재 영스터를 물리친 로터스 영스터 정도의] 후광효과를 노리는 듯 보이는데요.  훔...과연 이 어린 루키가 '안정적인 그로장'보다 나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토로로소는 갑자기 2014 DTM 챔피언인 마르코 위트만을 테스트 한다고 하는데요.  내용을 들여다 보니 위트만이 달린 BMW는 레드불과 파트너쉽이 있고, 챔피언쉽 옵션 중 하나로 F1카에 올라 테스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으로 보이는군요. - 이런 경우는 과거에도 여러차례 있었습니다.  투어링카나 하위 오픈휠 카테고리의 챔피언들이 F1카에 올라 테스트를 받는 경우 말이죠.

여기에 대한 시위일까요?  자꾸만 순번이 밀리는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는...

포뮬러 르노 3.5 월드시리즈 챔피언으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맨 처음 얘기가 나온 것 같이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는 케이터햄 시트를 차지하게 될지...하지만 이것도 케이터햄이 내년까지 렌터카 사업을 한다는 전제에서나 가능한 시나리오가 되겠지요.  챔피언이 된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는 "내 꿈은 토로로소 드라이버가 되는 것!"이라고 월드시리즈 챔피언쉽 소감을 밝혔습니다.

토니 페르난데즈는 그가 여전히 소유하고 있던 케이터햄 GP2 팀도 팔아치웠다고 하는군요.  이로써 2010년 '로터스의 레이싱 스피릿을 이어가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던 말레이시아 팀은 최고의 오픈휠 카테고리에서 완전 철수라는 결과로...ㄷㄷㄷ

한 편 자우버는...내일 모레 22일과 23일, 아우디 R8 LMS컵(이거 우리나라 레이서 유경욱 선수가 달리던 바로 그 레이스!)에서 달리던 24세의 Adderly Fong이라는 중국인 드라이버와 유러피언 F3에서 달리던 19세 로이 닛사니를 발렌시아에서 C31로 테스트 한다고 하는군요.

이와 동시에 모니샤 칼덴본은 인터뷰에서 "현재의 F1은 스몰팀의 와해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합의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했는데요.  이번 두 드라이버의 테스트 역시 팀을 위한 루키 찾기 라기 보다는 훔...뭔가...랜터카 체험의 냄새가 솔솔 풍깁니다.ㄷㄷㄷ  진정 피터 자우버의 날카로운 '슈퍼스타 감 루키 찝어내기'는 더이상 볼 수 없게 되어버린걸까요? ㅠㅠ

루키들의 F1 테스트 소식에서 가장 보고 싶은 이름은 여전히 언급이 되고 있질 않습니다!  2014 GP2 챔피언 졸리언 팔머~!!!...언제쯤이면 다시 한 번 "진짜 포뮬러원 영 드라이버 테스트"를 보면서 미래의 F1 월드챔피언을 점쳐 볼 수 있게 될런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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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나라의 볼트모트 버니 에클레스턴은 라스베가스 그랑프리가 임박했다고 말을 했습니다. 헐~

라스베가스는 과거 1981년과 1982년에 그랑프리를 개최한 적이 있는데요...시저 팔라스 그랑프리라는 이름으로 개최됐던 그곳은 제가 준비하고 있던 "역대 F1 워스트 서킷" 포스팅에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었죠.(이런식으로 포스팅 소스 다 흘러나오면..나는 뭐 먹고 살라고....! -,.ㅜ;;)

욕만 먹고 퇴출됐던 이 가련한 그랑프리를 의식한건지 이번에는 라스베가스 "시티 서킷"을 달리는 그랑프리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당연히 반대입니다!ㅎㅎ

이미 "월요일 새벽시간에 깨어있어야 하는" 신대륙엔 캐나다와 미국, 브라질이있고 내년엔 맥시코까지 더해집니다!  무슨 골드러쉬도 아니고 아메리카에 다섯 개의 그랑프리라...이게 뭘까요?  더군다나 "시티 레이스"...추월포인트도 영혼도 없는 90도 커브의 연속에 저속 서킷이 될 징후가 다분합니다~!!

이미 틸케가 몇 개의 [뷰 포인트 위주의] 레이아웃을 내놓은 상태라고 하는군요...ㅎ~ 헤르만 틸케는 지난 러시아GP 직후 소치 오토드롬의 레이아웃 때문에 악플이 많이 달렸지만 자기는 '그렇게 생각 안한다. 내 보기엔 좋드라~트랙은 정확하게 작동했다' 하는 망언을 하기도 했는데요...훔...틸케의 시티레이스는 훔훔...쫌! -,.ㅡ;;

솔직히..라스베가스의 에펠탑 앞 분수대를 달린다 하더라도 결국 온보드 화면에 보이는 것은 "콘크리트 베리어 뿐"이라는걸 다들 알고 있지요.  러시아GP에서 레이스가 지루해진다고 방호벽 뒤에서 내내 뿜뿜하고 있던 분수에 눈길이 가던가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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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소식보다는 추측과 루머가 많은 요즘입니다...그렇다고 우울해 하지 마시고 눈요기 퀴즈 한 번 갑니다~!!!^ㄱ^

1983년 그룹C 규정 하에 월드 스포츠카 챔피언쉽에서 포르쉐 956과 경쟁했던 이 아름다운 차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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