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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from haro 2014.10.17 본문

F1/데일리

F1 from haro 2014.10.17

harovan 2014. 10. 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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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키가 큰 사고를 당하고 나자 후속 논의들이 나오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피렐리네요. 자세한 소식은 이화랑님의 포스팅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route49.tistory.com/230



인터라고스 업그레이드 비용은 693억원


브라질 그랑프리가 열리는 상파울로의 시장 페르난도 하다드는 그랑프리를 지켜내기 위해 6,500백만 달러(약 693억원)을 쓴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는 트랙을 완전히 새로 깔았고 2015년에는 피트와 패독 컴플렉스를 새로 건설한다고 합니다.


하다드는 "만약 이걸 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다른 도시에 그랑프리를 빼앗겼을지도 모른다. 1990년 이후로 최대의 업그레이드이며 부에노스 아이레스 같은 도시에게 질 뻔 했다. 드라이버와 팀들에게 사람받는 트랙이기에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기술적으로 크게 다르지는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스팔트 걷어내고 피트와 패독을 새로 짓는다면... 서킷을 새로 만드는것과 크게 다를게 없습니다. 지난 2-3년 동안 서킷의 노후화가 문제되어 인터라고스가 F1 캘린더에서 빠질지도 모른다는 뉴스가 심심치 않게 있었는데 일단 트랙이라도 새로 깔았으니 한 고비는 넘긴것 같습니다.



카를로스 사인즈 쥬니어, 이걸 참아 말아??


레드불 쥬니어 프로그램의 유망주인 카를로스 사인즈는 과연 내년에 토로 로소 데뷔를 할 수 있을까요? 레드불의 세바스티안 베텔이 폭탄을 터트리자 레드불은 그 자리에 다닐 크비얏을 끌어 올리고 다닐 크비얏의 자리에는 카를로스 사인즈 쥬니어가 올라올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토로 로소 보스 프란츠 토스트와 레드불의 오너 디트리히 마테쉬츠는 쟝-에릭 베르뉴를 토로 로소에 잔류할 것이라는 힌트를 슬쩍 흘리는 상황.. F1 데뷔를 꿈꾸던 사인즈 쥬니어에게는 그리 유리한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사인즈 쥬니어는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모두가 내게 나는 이미 토로 로소라고 말했다. 내가 가장 유력했다. 나는 사람들에게 내가 레드불 드라이버라고 말하고 다녔다. 상식적이나 평가, 숫자 그리고 성적을 보면 나다. 하지만 F1에서는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는 일이다. 상황은 빨리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지켜봐야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인즈 쥬니어가 너무 앞서갔고 김칫국부터 마신건 맞습니다. 하지만 사인즈 쥬니어는 그간 많이 참아왔습니다. 2014 시즌 직전을 볼까요? 레드불 마크 웨버의 은퇴로 다니엘 리카도가 레드불로 승진한 토로 로소 빈자리를 두고 가장 유력했던게 바로 사인즈 쥬니어 였습니다.


애초에는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가 가장 유력했지만 다 코스타가 케빈 마그누센과 스토펠 반두른에게 완전 밀리며 레드불이 사인즈 쥬니어를 선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레드불은 다닐 크비얏을 깜짝 발탁했습니다.


포뮬러 르노 3.5에서 내공을 쌓던 2014년에는 레드불이 맥스 베르스타펜을 내년 토로 로소로 데뷔시킨다며 또다시 찬밥.. 베텔이 레드불을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는 이제야 말로 토로 로소 데뷔다 싶었지만 이번에는 베르뉴의 잔류전망.. 사인즈 쥬니어로서는 짜증이 날 만도 합니다.



맥라렌은 아직 메이저 업데이트 남았다 - 에릭 불리에


이제 3개의 그랑프리를 남긴 시즌 후반이지만 맥라렌은 메이저 업데이트 계획을 가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맥라렌의 레이싱 디렉터인 에릭 불리에는 우리는 시즌이 끝나기 전 또다른 메이저 업데이트가 있다. 아부다비의 더블포인트가 목표는 아니다. 미래를 위한 것이다. 내년 시즌 100% 적용가능한 것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불리에는 "만약 우리차가 러시아에서처럼 빠르다면 포인트를 더 따낼 것이다. 그랬으면 좋겠다. (하지만)우리의 목표는 팀을 리빌딩하고 다시 싸우는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맥라렌은 20 포인트 차이로 포스 인디아를 따돌리고 있고 페라리와는 45 포인트 격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페이스를 보면 맥라렌은 포스 인디아를 완전히 떨쳐낸 것으로 보이고 45 포인트는 더블 포인트가 포함된 남은 3번의 그랑프리라면 뒤집힐 가능성도 충분히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내년에 맥라렌이 혼다 엔진으로 갈아타는 것을 감안하면 맥라렌의 메이저 업데이트는 순위싸움과 무관한것일수도 있겠습니다. 내년시즌을 위한 테스트라면 반드시 퍼포먼스 향상을 기대할수는 없겠지만 혹시 재밌는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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