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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도 폭스바겐 드라이버에 관심 본문

WRC

토요타도 폭스바겐 드라이버에 관심

harovan 2016. 11. 13.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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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C 최강의 트리오에서 한순간에 팀을 잃게 된 폭스바겐 드라이버들을 원하는 WRC팀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미디어에 노출이 되지 않을뿐이지 이미 대부분의 WRC팀이 폭스바겐의 세바스티앙 오지에, 야리-마티 라트발라, 안드레아스 미켈센에 관심을 보이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시트로엥과 M-Sport가 나서는 모습이었고 여기에 토요타까지 가세 했습니다.



토요타의 WRC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는 토미 마키넨은 "우리 캠프 내에서는 다른 옵션에 투자하는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당연히 우리는 3명의 드라이버에 관심이 있다. 우리는 2018년을 위해 팀을 구축 중이다. 하지만 가능하다면 딸리 성공을 원하고 있다. 그들 중 한명을 데려온다면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실현 가능성을 살펴볼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토요타는 이미 유호 한니넨을 리드 드라이버로 계약했는데 한니넨의 자리를 보장했습니다. 마키넨은 "4월 코르시카에서 3번 차를 가져올 계획이다. 우리는 2대로 풀시즌을 치르고 3번째 차는 제한적인 출전을 할 것이다. 유호는 모든 랠리를 달린다. 그의 피드백이 필요하고 테스트 동안 얻은 자료와 비교분석을 해야한다."라고 말한 것으로 보아 풀시즌 한자리에 폭스바겐 출신 한명을 쓸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토요타로 WRC에 데뷔할 것으로 여겨지던 에사페카 라피는 그야말로 날벼락.. 라피는 "이들 3명은 세계 최고의 랠리 드라이버고 이들이 자유로워졌다. 나는 그들과 싸우기 충분치 않다. 그들이 우선시 될게 분명하다."라며 토요타행이 힘들어졌음을 밝혔습니다.


현재 분위기는 오지에가 시트로엥 또는 M-Sport로 갈 가능성이 높고 라트발라가 토요타로 가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토요타가 3번차를 굴리면 어쩌면 미켈센까지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유독 현대만 잠잠합니다. 그럴만도 한게 이미 티에리 누빌, 다니 소르도, 헤이든 패든으로 풀라인업을 꾸렸고 케빈 어브링이 테스트 드라이버 있으니 부담스럽기는 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최고의 드라이버들이 FA로 풀렸는데 현대에서만 아무런 소식이 전해지지 않는다는건 좀 애매 합니다. 이미 꽉 찬 라인업이니 무리하지 않겠다는 것인가요?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시트로엥처럼 이미 라인업을 채웠어도 베팅을 하는것과는 대조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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