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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스타펜 논란 새로울것 없다 - 오콘 본문

F1/데일리

베르스타펜 논란 새로울것 없다 - 오콘

harovan 2016. 10. 2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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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F3에서 맥스 베르스타펜과 함께 달렸던 에스테반 오콘이 베르스타펜의 드라이빙 스타일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베르스타펜은 지난해 F1 최연소로 데뷔해서 지금은 레드불로 승격되었고 레드불 승격 그랑프리인 스페인에서 우승하며 미래 챔피언감으로 급부상 했지만 위험한 모습을 연이어 보이며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올시즌 리오 하리안토가 시즌 도중 퇴출되자 매너에서 데뷔한 오콘은 베르스타펜을 언급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FIA는 우리 때문에 언제나 행복하지 못했다. 때때로 매우 위험한 한계에 있기도 했다. 우리는 자주 경고를 받았지만 정말로 충돌한 적은 없다. 하지만 그런 레이스는 언제나 즐겁지 않다. 맥스는 내게 특히 공격적이었다. 그는 언제나 레이스를 했지만 나는 내가 필요할 때만 했다."



미래의 로즈버그와 해밀턴인가요? 2014년 유러피언 F3로 돌아가보면 오콘이 챔피언, 베르스타펜은 3위 입니다. 물론 둘의 포인트 차이는 엄청나지는 않습니다만 흥미로운것은 오콘이 베르스타펜을 눌렀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오콘은 '베르스타펜은 언제나 덤벼들었지만 난 내가 필요할때만 그랬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오콘은 베르스타펜을 높게 평가하는 않는 느낌이지요?



베르스타펜은 내년에도 레드불을 타니 일정 수준 이상의 차를 타게 될게 분명하지만 오콘의 행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현재로서는 르노행과 매너 잔류 모두 가능한 상황.. 어느쪽을 가더라도 베르스타펜의 상대가 되는 힘듭니다. 하지만 오콘이 F1에서 경험을 쌓고 언젠가 메르세데스를 타게 된다면 그때는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베르스타펜은 메르세데스도 눈독을 들여온 드라이버이기 때문에 오콘과 베르스타펜이 같이 달리게 될지도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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