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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마이바흐 6, 실차 이미지 유출 본문

자동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6, 실차 이미지 유출

harovan 2016. 8. 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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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m에 이르는 거대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6 컨셉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이 공개된게 지난 주말이었지요? 그런데 영국의 Auto Express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6의 유출된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티저 이미지에서 볼 수 없었던 차량의 온전한 모습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페블 비치에서 데뷔하기로 했는데 오토 익스프레스가 선수를 쳐버렸네요. 페블 비치의 일정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엄청난 타격이 아닐지도 모르기는 하겠지만 다임러나 메르세데스의 보도자료가 나오기 이전이니 메르세데스로서는 기분이 좋을리가 없겠네요.



길어도 너무 기네요. 1930년대의 스트림라인 스포츠카에서 모티브를 따왔던 엑셀레로가 떠오릅니다. 실물 배트모빌로 관심을 끌기도 했었는데 이번에는 뭐라고 부를까 모르겠습니다. 물론 컨셉카이기 때문에 이차가 출시가 될지 아닐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주목을 받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면 부가티보다 더 관심을 받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름답기는 합니다. 다임러가 아직 자세한 스펙을 밝히지 않아 모르겠지만 휠베이스는 어마어마 하고 뚝 떨어지는 루프라인은 엑셀레로 보다 훨씬 날카로운 인상을 주네요. 당연히 2도어에 걸윙도어 입니다. 저는 휠베이스가 너무 긴 차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메르세데스-마이바흐 6는 확실히 아름답기는 하네요.



제가 콜벳 스팅레이(C2)를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리어 디자인은 스팅레이를 포토샵으로 늘려놓은 듯한 기분이 드네요. 아직 구체적인 스펙은 아무것도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엑셀레로와 같이 V12 보다는 낮은 배기량에 하이브리드이거나 어쩌면 전기차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저 어마어마한 후드 아래 배터리를 깔면 주행거리는 엄청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실내 디자인은 딱 컨셉카 답습니다. 계기반은 최소화 되어 있으며 센터페시아라고 할만한 것은 없네요. 대신 디스플레이 정보는 HUD로 띄우는 것으로 보이고 컨트롤은 대시보드에서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콘솔박스 같은 것은 아예 없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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