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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from haro 2016.6.30 본문

F1/데일리

F1 from haro 2016.6.30

harovan 2016.06.30 17:34


르노와 페라리 루머가 있었던 토로 로소의 카를로스 사인즈 Jr.는 2017년에도 토로 로소에서 달리게 됩니다. 레드불이 옵션으로 묶어둔 것인데 다니엘 리카도와 같은 케이스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인즈가 르노로 가는게 사인즈 본인에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일단은 레드불 진영에 남게 되었습니다. 또한 레드불에서 강등된 다닐 크비얏도 토로 로소 잔류 가능성이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피에르 가슬리가 레드불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나 생각해보게 되네요.



르노 엔진, 일본GP에서 업데이트?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 앞서 열린 미디어 이벤트에서 레드불의 보스 크리스티안 호너가 일본 그랑프리에서 르노 파워유닛이 업데이트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호너는 "일본쯤에 업데이트가 있을 것이다. 르노에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겠지만 그들이 우리에게는 그렇게 말했다. 내 생각에 그들은 개발방향을 찾았고 진전이 있었다. 큰 진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스페인 그랑프리 직후 열린 미드시즌 테스트에서 새 파워유닛의 가능성을 확인한 레드불이 르노를 푸시해서 원래 계획되었던 캐나다 보다 당겨서 모나코에서 B스펙 르노 엔진을 사용한 레드불은 강력했습니다. 하지만 캐나다와 바쿠 같은 고속서킷에서는 여전히 레드불이 기를 펴지 못하는 상황 입니다.


호너는 '파워가 더해진다면 우리가 쓰지 못하고 있는 다운포스를 더 쓸 수 있고 직선을 위해 다운포스를 희생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르노의 업데이트가 성공한다면 레드불은 시즌 종반에는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에게 큰 위협이 될 수도 있습니다. 르노는 여전히 21개의 파워유닛 토큰이 남아있기 때문에 어쩌면 기대이상의 파워를 끌어낼지도 모르겠네요. 



페라리, 오스트리아에서 헤일로 다시 테스트


스페인에서 테스트 되었던 페라리의 헤일로가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금요일 연습주행에도 등장한다고 합니다. 스페인에서 사용된 헤일로는 목업이었지만 오스트리아에서 사용되는 것은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더 작고 티타늄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레드불이 밀고 있던 에어로스크린이 FIA의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고 이후 레드불이 개발중단을 선언하는 바람에 외관상 더 좋았던 에어로스크린은 사실상 날아간 상황.. 헤일로의 2017 시즌 데뷔는 거의 기정사실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하나 다행인것은 페라리의 헤일로가 보여준 데이타는 긍정적이라는 것입니다. 엄청나게 못생긴 장비가 사용되는데 효과라도 확실해야 하는데 불행 중 다행이라고나 할까요?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꼭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디자인 입니다. 헤일로 테스트는 스파나 COTA에서 해보는게 어떨까 생각도 드네요.



레드불, '브렉시트 영향 크지 않다'


영국은 브렉시트로 난리가 났지만 레드불은 별 문제가 없는 모양입니다. 레드불의 프린서펄 크리스티안 호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투표결과가 그렇게 나와서 놀랐다. 하지만 벌어진 일이다. 지금은 버니 에클레스톤 샅은 사람의 협상이 중요하다. 우리는 직원들을 도울 것이다. EU외 지역에서 온 사람들의 비자는 지금까지 문제가 없었다. 우리는 그렇게 해왔다. 그들의 이동과 미자에 문제가 있다면 직원들을 도울 것이다. 언론에서는 이것저것 말하고 있지만 몇년간은 아무일도 없을 것이다"


F1이 브렉시트의 영향을 받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비용이 줄어들것 같다. 우리 수입의 대부분은 달러나 유로다. 여러 방면에서 싸진다. 하지만 유럽에서 물건을 들여오는 비용이나 해외 서플라이어와 일하는 비용은 늘어난다. 장단이 있다. 일단은 지켜봐야 한다. 확실한 것은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레드불 같이 규모가 큰 팀은 아무래도 이런 변수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겠습니다. 윌리암스나 매너 같이 주로 영국 내에서만 돈이 도는 팀과 비교해 레드불은 레드불 테크놀로지나 레드불 GmbH에서 돈을 유로로 받으면 환율에서는 분명 이득을 볼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호너의 말처럼 몇년간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브렉시트는 스몰팀들의 생존환경을 악화 시킬게 분명합니다. 빅팀이야 버틸 여력이 충분하지만 포스 인디아나 매너 같은 팀은 불안하네요. 스위스에 있는 자우버 역시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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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 프로필사진 Meer 2016.06.30 22:37 신고 - 크비얏이 과연 남을까요? 마르코가 있는한 재승격은 꿈도 못꿀것 같은데 말이죠
    - 과연 어떻게 다듬어질지... 일단 지금의 모습은 꽝입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harovan 2016.07.01 22:08 신고 - 토로 로소의 토스트와 레드불의 호너 모두 크비얏의 잔류를 말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없지는 않습니다만.. 마르코가 어떤 판단을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 안젤리나 졸리가 암 예방을 위해 자신의 가슴을 자른것과 비슷한 일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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