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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6 시즌 규정 변경 정리

harovan 2016.03.16 16:44

생각해보면 모터스포츠 만큼 팬에게 공부하게 하는 스포츠는 없는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모터스포츠가 그렇고 특히 F1은 매년 기술규정과 경기규정을 바꾸며 이에따라 희비가 갈리기도 하지요. F1 2016 시즌은 기술규정에서 큰 폭의 변화가 없지만 경기규정에서는 변화가 매우 큽니다. 호주 그랑프리가 시작되기 전에 한번쯤 읽어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혹시 오류를 발견 하신다면 댓글을 통해 알려주세요~



- 웨이스트게이트 배기파이프

기존 규정에 따르면 배기 파이프는 반드시 하나로 이루어져야 했지만 웨이스트게이트 배기를 기존 배기파이프로 흘려 보내는 대신 전용 파이프를 만들어 내보내야 합니다.


 

규정에 따르면 "엔진 배기시스템은 하나의 싱글 터빈 파이프와 하나 또는 2개의 웨이스트 파이프로 이루어져야 한다. 배기시스템은 반드시 뒤로 향해야 하고 모든 배기가스가 지나야 한다"라고 정해져 있습니다. 웨이스트게이트 배기파이프 규정 변경은 2014년 도입된 V6 터보 엔진의 사운드에 대한 불평을 잠재우기 위한 대응으로 사운드가 증폭 됩니다.

 

- 파워유닛 증가

2015년 파워유닛은 드라이버당 4개로 제한되어 이를 넘길 경우 페널티가 주어졌으나 2016년에는 5개로 증가. 규정의 변화가 아닌 그랑프리의 증가로 인한 것입니다.  2015 19 그랑프리에서 2016년은 21 그랑프리로 늘어나 파워유닛이 늘어났습니다. 때문에 만약 1개의 그랑프리가 취소되어 20 그랑프리로 줄어들게 되면 파워유닛은 4개로 줄어들게 됩니다.


 

- 파워유닛 토큰 시스템 변경

15개로 제한되어 있던 파워유닛 개발 토큰이 32개로 늘어났습니다. 원래 파워유닛 토큰은 2015년부터 차차 줄어들게 설계되어 있었지만 르노와 혼다에게 추격기회를 주기 위해 늘렸습니다. 2017년에는 토큰 시스템 자체가 폐지 된다는 루머도 있습니다.


 

- 사고 분석

사고분석을 위한 장비가 도입 됩니다. 한 팀 이상이 참석하는 테스트를 비롯한 모든 이벤트에서는 고속 카메라가 장착되어야 하며 드라이버는 인이어 가속계를 착용해야 합니다.

 

- 콕핏 안전 강화

드라이버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머리보호 구조물이 기존보다 20mm 높아집니다. 또한 이 구조물은 50N/30초의 하중을 견뎌야 합니다.



새로운 퀄리파잉 시스템 도입

에클레스톤이 제안한 새로운 퀄리파잉이 도입됩니다기존 퀄리파잉의 Q1/Q2/Q3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일정시간이 지난 이후 가장 느린 랩타임을 기록한 드라이버를 1명씩 떨어트리는 녹아웃(Knock-Out) 방식의 퀄리파잉이 도입됩니다.


Q1 : 16. 7분 진행 후 15대 남을 때까지 90초마다 1대씩 탈락. 107% 룰은 유지

Q2 : 15. 6분 진행 후 8대 남을 때까지 90초마다 1대씩 탈락

Q3 : 14. 5분 진행 후 폴포지션 정해질 때까지 90초마다 1대씩 탈락

 


타이어

F1의 단독 타이어 공급사인 피렐리가 공급하는 타이어가 기존 2개 컴파운드에서 3개로 늘어납니다주말 동안 사용되는 타이어는 드라이버당 13세트입니다 3개의 컴파운드 중 피렐리가 결정한 2개의 컴파운드 중 하나는 반드시 레이스에서 사용되어야 하며 기존 규정과 마찬가지로 2종 이상의 드라이 컴파운드가 사용되어야 합니다.

 

13개의 타이어 세트 가운데 피렐리가 선택한 컴파운드 2개와 Q3에서 사용되는 가장 소프트한 타이어 1 세트는 고정으로 팀과 드라이버가 변경할 수 없으며 나머지 10세트는 원하는 대로 구성이 가능합니다단 앞서 언급한 Q3용 타이어(가장 소프트한)는 모든 드라이버가 Q3까지 반드시 세이브 해야 합니다. Q3(TOP 8)에 진출한 드라이버는 세션 직후 Q3 타이어를 반납해야 하지만 Q3에 진출하지 못한 드라이버는 레이스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라디오 교신 제한 강화

트랙을 달리는 드라이버와 팀(피트월) 사이의 라디오 교신은 지난 시즌보다 더 제한적으로 바뀝니다. 팀은 차가 그리드에 있을때는 어떤 라디오 교신과 정보제공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1분 시그널 이후부터 스타트 시그널 까지는 오직 펀쳐, 데미지 같은 중요한 문제만 알려줄 수 있습니다.

 

1. 트랙, 피트 엔트리, 정찰주행 중 가능한 대화

1) 펀쳐나 데미지 같은 중요한 문제 발생 경고

2) 경쟁자의 차에 문제가 생겼을때

3) 차량을 수리하거나 리타이어를 위한 피트인 지시

4) 황색/적색기 같은 마샬 정보 제공

5) 특정 코너의 젖은 노면, 오일 또는 데브리 정보

6) 드라이버가 위험 하다는 것이 명백할 때 최고 랩타임 제공 가능.

 

2. 말할 수 없는 것들

1) 피트레인 드라이브 스루

2) 그리드 뒤쪽의 자리찾기

3) 밸런스 체크

4) 시동 정지

5) 라디오 체크 수행

 

3. 레이싱카가 피트 안에 있을때나 정찰주행 중 가능한 대화

1) 다음 랩에 대한 지시

2) 피트 출구에서 연습주행 시작할 때 리마인딩

3) 드라이버와 밸런스 체크 논의

4) 하위 그리드로 가라는 지시

5) 간단한 라디오 체크

6) 피트 복귀 지시

7) 피트레인 안전과 관련된 정보

 


- 트랙 리미트 단속 강화

드라이버가 트랙 양쪽의 흰색 라인을 넘어가는 트랙 리미트 규정이 엄격해 집니다. 트랙 리미트는 스튜어드들에 따라 그 적용이 들쭉날쭉 이었지만 이제는 드라이버의 실수를 제외하면 '반드시' 트랙 안에 있어야 합니다. FIA는 드라이버들의 트랙 리미트를 더 정확하게 잡아내기 위해 GPS 트래킹을 강화하고 커브(연석)을 다시 만들어 압력 센서를 심습니다.

 

- VSC(가상 세이프티카) 확대

불필요한 적색기 상황(세션 중단)을 막기 위해 VSC를 연습주행 세션에도 도입. 퀄리파잉-레이스와 마찬가지로 VSC가 발동되면 DRS는 사용이 금지됩니다. 이전에는 VSC 이후 2랩 이후 DRS 사용이 가능했지만 VSC 종료 직후 바로 사용 가능해졌습니다.


 

- 슈퍼 라이센스 강화

운전면허증도 없는 17세 맥스 베르스타펜의 F1 데뷔로 인해 슈퍼 라이센스에 포인트 시스템이 도입 됩니다. 최소 18세 이상의 나이와 싱글시터 카테고리에서 2년 이상의 경험은 필수요건으로 F1 300km 테스트도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 슈퍼 소프트보다 빠른 울트라 소프트(보라색) 도입. 스트리트 서킷에서만 사용.

 

- 스타트에서 문제를 일으킨 드라이버는 리스타트에서 피트레인 스타트.

 

- 2016 프리시즌 테스트는 3차례(2015)에서 2차례로 줄어 총 8일간의 테스트.


GP 프리릭터 '루트 49' 코드 : http://gppredictor.com/league/join/code/00384c678401e280e4041f97d6687d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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