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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2016 레이싱 리버리 공개 본문

F1/데일리

레드불 2016 레이싱 리버리 공개

harovan 2016. 2. 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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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카모플라쥬라는 획기적인(?) 위장전술로 시즌을 시작했던 레드불이 이번에는 2016년 레이싱 리버리를 공개했습니다. 2016년은 르노 엔진 브랜드를 태그 호이어로 바꾸고 타이틀 스폰서였던 인피니티가 빠지는 큰 폭의 스폰서 변경이 있어서이기도 하고 레드불 스스로 2016년을 '과도기'라고 언급했기 때문에 카모플라쥬는 사용하지 않나요? 물론 테스트에서 다시 등장할 수는 있겠지만 말입니다.



레이싱카 자체는 2016 스펙 RB12가 아닙니다. 르노와 마찬가지로 전년도 스펙에 새 리버리만 입힌 것입니다. 타이틀 스폰서였던 인피니티가 빠지며 그자리에는 '레드불'을크게 박아 놓았고 빨간 소는 더 커진것 같네요. 엔진 로고가 박히는 자리에는 르노 대신 태그호이어 로고가 들어가 있고 오일/연료는 그대로 토탈이네요.



태그호이어가 맥라렌을 떠나 레드불 진영에 합류한것 말고도 퓨마가 레드불로 복귀하며 장기계약을 맺었습니다. 르노와 레드불의 관계가 벌어지며 리브랜딩 엔진이라는 대책이 나왔지만 르노-닛산 진영의 인피니티는 레드불과 결별하는게 당연한 수순.. 하지만 레드불은 태그호이어-퓨마로 재정적으로 엄청난 타격은 아닌것 같네요.



뭐랄까.. 지금까지의 레드불 리버리 중에서는 가장 칙칙한 느낌이랄까요? 서킷에서 자연광을 받은 모습을 보면 달라질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우중충한 기분이 듭니다.



드라이버는 그대로 다니엘 리카도와 다닐 크비얏.. 맥스 베르스타펜이 올라온다는 소리도 있었지만 일단 이렇게 갑니다. 드라이버 오버롤이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네요.



오늘도 웃는 리카도입니다. 기쁠때나 슬플때나 언제나 이표정일것 같은 서호주 청년이죠. 올시즌 역시 지난 시즌과 같이 만족할수 없는 결과들이 많을텐데 아마도 리카도는 웃음을 잃지 않을것 같습니다.



다시 리버리로 돌아와서.. 누구나 레드불 레이싱카라는 것을 쉽게 알수는 있지만 적지 않은게 변했지요? 인피니티의 보라빛이 감돌던 사이드포드는 예전과 같이 돌아왔고 엔진 커버에서 소를 감싸던 하야색은 에어박스부터 이어진 노란색이 대신했습니다.



마지막으론 전체적으로 매트한 느낌입니다. 이전에는 폴리싱이 잘 되어 반짝반짝한 바디워크였는데 이번에는 매트한것 같습니다. 이것도 뭔가 에어로에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단순히 사진이 그렇게 찍힌 것일까요? 여기까지 레드불의 2016 레이싱 리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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