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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또다시 클로즈드 콕핏..? 본문

F1/가십

훔..또다시 클로즈드 콕핏..?

비회원 2015.08.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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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원의 줄스 비앙키에 이어..인디카에서 또 한 번의 불행한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비극적인 사고에 슬픔이 앞서지만..

'준비하지 못한 잘못으로 일어난 일을 돌이킬 순 없습니다.  남은 것은 같은 사고의 재발을 막아내는 것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한 명'이 그렇게 됐다는 것은 '다른 모든 드라이버들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는 상황으로 인식하는 것이 상식이지요!

[세 모녀 자살에...막연히 '그들 탓'을 하는 것은 후진적입니다!  그들이 그렇게 됐다는 것은 '다른 더 많은 이들이 그렇게 될 위험에 처해있다'는 것이 과거 대학의 교양(!)이었습니다!..한 명의 생활고에 의한 자살은 10만명의 생활고의 막장에 다다른 잠재 자살 예비자..라는 의미로서 받아들여졌었습니다!!!]

 

FIA는 이 불행한 사고가 다시 일어나지 않을 방안을 연구하기로 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이런 것인데요.....

 

 

쉴드를 세우는 것을 메르세데스가 제안한 그림인데요...

좀 더 자세히 볼까요?

 

 

 

 

나름 드라이버의 시야를 가리지 않는 제안이긴 하지만......

그래서 합리적으로 보이시나요?

 

영상 자료도 있는데요...

 

 

 

제 평가는..."어글리"..입니다...

말도 안되는 "콕핏 캐노피" 보다는 나아보이긴 하지만.........

암튼 결론은..."어글리"..-,.ㅡ;;

 

왜냐면요........

2012년 스파 라소스의 사고를 기억해 보시죠!

저런 형태였다면......어떻게 됐었을지!

 

 

이 당시 페르난도 알론조의 콕핏에 메르세데스의 제안과 같은 구조물이 있었다면.....

오히려 그로장의 차량에 구조물이 부러지며 페르난도 알론조의 헬멧을 강타할 수도 있었던 끔찍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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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생각을 해 봤으면 합니다........

 - 과연 줄스 비앙키와 저스틴 윌슨의 사고가..."오픈 콕핏의 위험" 때문이었을까요?

 - 맞습니다!  오픈 콕핏은 위험합니다.

 - 하지만...단지 오픈 콕핏의 문제일까요?

 

과거 포뮬러원은 오벌트랙을 버렸습니다!

 - 오픈휠 오픈 콕핏 레이스에 너무나도 위험했기 때문이었지요!

[올 시즌 다시 돌아오는 멕시코GP에서도 오벌 구간은 '트랙 수정(!)'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인디카는 여전히 '오벌 트랙 레이스'를 고수하고 있지요!!

 

줄스 비앙키의 사고가 단지 오픈 콕핏 때문이었을까요?

 - 레드플랙 규정을 강화한다면, 리커버리 프로세스를 수정한다면..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사고라고 봅니다!

 

오픈 콕핏이 문제일까요?

 - 이탈된 타이어가 콕핏으로 날아들었던 헨리 서티스의 불행한 사고는...

 - 휠의 와이어 체결로 아직까지 다시는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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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핏이 해결법?..말이 안돼죠!

 

 

 

오픈 콕핏 상태에서조차 섭씨 50~60도를 넘나드는 콕핏의 온도..

거기에 방염복으로 온 몸을 감사고 있는 드라이버......

 

세팡을 비롯한 한 여름의 뜨거운 그랑프리에서..콕핏 안쪽의 온도는 얼마나 올라갈까요?

 - 마치 비닐하우스와 같은 온실효과로..'인간이 견디기 힘든' 상태가 되겠지요.....

 

콕핏 냉각을 위해 에어컨이라도 설치할까요? 설마요!

 - 전력을 잡아먹어 파워를 떨어뜨리는 에어콘을 레이싱팀이 선택할 리 만무하지요.

 

콕핏 쿨링 벤트 설치를 의무화 한다고요?

 - 레이싱 팀은 에어로다이내믹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콕핏 쿨링 벤트를 당연히도.."최소화" 할 것입니다!

 

만약 콕핏 연결부가 부서져 위급한 상황에 열리지 않는다면...?

 -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ㅡ;;

---------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 아직까지 "오픈 콕핏을 포기하면서 제시된 방법 중" 분명한 해법은 없다...입니다!

 

왜 다른 방향으로 눈을 돌리지 않을까요?

 - 오픈 콕핏의 매력을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레이스를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은 분명하게 존재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2011년 댄 웰던의 사망 사고 이 후...

인디카는 "오픈휠을 포기(!)"했습니다...

'리어 범퍼'를 달아 버린 것이지요!

 

하지만 제 생각은..."오벌 트랙의 위험(!)"이었습니다.

당연히 인디카는 "돈" 때문에 오벌 트랙을 포기하지 못했습니다...대신 오픈휠을 포기하고 리어 범퍼를 달아버리면서 반족짜리 오픈휠로 전락하고 말았죠!

 

이번 저스틴 윌슨의 사고.......

 - 오벌 트랙이 아니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사고(!)였습니다!

 - 오벌트랙의 구조상..런오프를 만들 수 없고...

 - 충돌시 객석으로 데브리가 날아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중, 3중으로 방벽이 설치되어 있기에...

 - 데브리는 모두 트랙으로 쏟아지는 구조(!)입니다!

 - 데브리가 쏟아지는 트랙을 브레이킹 없이 고속으로 통과해야 하는 것이 바로 오벌트랙의 문제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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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오벌 트랙이지만...해법은 오픈콕핏을 향하고 있는 상황..........

 

어떻게 보시나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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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Comments
  • 프로필사진 야크진 2015.08.29 16:38 신고 전 메르세테스가 제안한 안에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사실 현재 드라이버들은 너무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있다고 봄. 마싸의 사고가 오벌트랙때문이었나요? 어글리가 F1에서 문제가 될순 없다고 보는데... 케이터햄의 그 거대한... 그것도 매우 어글리였지만 여튼 주행하는데는 문제가 ㅇ벗었죠 그 시가의 다른 팀의 노즈도 대부분 마찬가지였고.
  • 프로필사진 BlogIcon 이화랑 2015.08.29 19:09 신고 마싸의 사고 이 후 제안됐던 것 중 하나가 콕핏 앞에 윈드 스크린을 설치하는 것이었지만..받아들여지지 않았었지요.

    제가 '어글리'라는 의견을 낸 것은..안전을 위한 장치가 특정한 경우엔 또 다른 위험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 프로필사진 su82oo 2015.08.29 16:42 신고 이화랑님 저는 오래전부터 블로그 또 루트49를 보왔던 사람입니다. 가끔 글을 너무해치는 듯한 ..!등 너무 가독성을 떨어뜨려 글을 읽기 힘들고 이 루트 49가 유명해지려면 정치적인 발언을 혼자생각하시고 이런곳에 쓰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남들도 다른생각을 할수도 있구요. 불편하네요. 외 한국정치와 f1안의 정치를 굳이 연결하시려는지 모르겠습니다. 남발하는 이모티콘들 정치적인 얘기들 글을 더 복잡하게 하네요. 차라리 하로님처럼 깔끔하게 글을 쓰시면 많은 사람들이 더 좋아할 듯 합니다.
    민폐 끼쳐 죄송합니다. 오랜생각입니다.
  • 프로필사진 이끼 2015.08.29 18:01 신고 공감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이게 화랑님 특징이라면 특징이겠죠....
  • 프로필사진 BlogIcon 이화랑 2015.08.29 19:11 신고 의견 감사합니다.
    가끔 저도 제 글을 읽으며 '투머치'라 생각하곤 합니다..ㅎㅎ
    하지만 제가 하로님을 흉내 낸다면..더 어색해 질 것 같아요..ㄷㄷㄷ
    뭐..10년 후에도 이렇진 않겠죠?^^;;
  • 프로필사진 공메롱 2015.08.29 17:05 신고 제 생각에는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트의 차이를 인디카와 F1으로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두가지다 다른 종목이죠... 다른 종목인만큼 다른 룰과 다른 재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벌트랙이 분명히 위험하긴하나 속력의 극한까지 올릴 수 있다는점... F1과 다른 레이서의 집중력과 체력, 스킬들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오벌트랙이 위험하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렇게 되면 인디카의 색깔이 무더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드네요... 돈 때문이라기보다는 태생이 그렇다라는 생각이들어요. 나스카도 그렇고 인디카도 그렇고 마초적인 그런 어떤 무언가가 F1보다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와중에 너네 서킷이 위험하니까 옮기던가 수정해라는 것은 오히려 반발이 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F1에 도입한 VSC라던지 안전강화가 크게 필요할것 같다는게 제생각입니다. 클로즈드 콕핏은... 사이버 포뮬러세대라서 그런지 큰문제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만화의 힘잇지ㅋ
  • 프로필사진 BlogIcon 이화랑 2015.08.29 19:16 신고 이번 인디카에서의 사고에대해 인디카와 나스카가 함께 안전에 대한 해법을 연구합니다.
    물론 거기엔 오벌 트랙에서의 안전장치에 대한 연구도 진행이 될 꺼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FIA와 F1도 함게 안전에 대한 '제안'을 하고 연구를 함께 진행하고 있지요.
    아직 확정은 아니고, 여러가지 제안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당연히..누군가는 찬성을 누군가는 반대를 할 것입니다..그게 자연스러운 것이니까요^^
    - 모두가 찬성이나 모두가 반대라면...그게 더 어색하잖아욥~^^
  • 프로필사진 2015.08.29 18:00 비밀댓글입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이화랑 2015.08.29 19:17 신고 굽신(__)
  • 프로필사진 BlogIcon 서윤이아빠 2015.08.29 18:07 신고 클로즈 콕핏 저도 반대합니다.
    메르세데스의 대안은 나름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만..
    수많은 타이어 마블들이 저 유리창에 달라붙어서 시야를 가리게 되면.. 어떻게 하나요?
    피트인 해서 닦아내거나 투명씰을 벗겨내야하는데 아무래도 한계가 있겠지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이화랑 2015.08.29 19:20 신고 메르세데스의 제안을 보면서 떠올랐던것이 2012년 스파에서 그로장의 차가 알론조의 차를 타고 넘어갔던 사고였습니다.
    - 비슷한 사고는 꽤 여러번 있었죠. 비탄토니오 리우찌의 하이노즈가 슈미의 헬멧 옆을 비껴갔던 사고도 있었구요.

    그 경우..저 안전장치가 부러져 오히려 드라이버 헬멧을 강타하게 되면 더 위험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ㄷㄷㄷ
  • 프로필사진 HM 2015.08.29 19:01 신고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많아보이는 클로즈드 콕핏은 저도 찬성하기 힘드네요. 누군가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똿! 내놓는다면 좋을텐데 말인데요.

    에~ 적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한 마디 더 덧붙여 봅니다.

    저는 무겁지 않고 가볍게 F1소식을 전해주는 이화랑님이 좋습니다만 좋은 점만 있을 수는 없죠.

    첫 문단의 괄호 안에 있는 '세 모자...' 부터의 내용은 이화랑님이 무엇을 의도하셨든지 간에 F1과 상관없는 말을 만들어내는 글입니다. 저렇게 필요 이상으로 사람을 자극하는 내용이 없어도 이화랑님이 하시려는 말은 충분히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럴 능력이 있으시잖아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이화랑 2015.08.29 19:41 신고 오픈휠과 오픈 콕핏은 에어로다이내믹에 절대적으로 불리하고, 안전하지 않은 것이나 여러가지 단점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그 자체가 가진 "낭만"이 있지요.
    - 적당한 타협점이 찾아지길 저도 기다립니다..^^

    - 수정했습니다..^^;
    - 두번째 의견에 대해..투머치..인정합니다.(__)

    - 시각은 모두가 다르죠..언젠가 실버스톤에서 키미 라이코넨의 첫 랩 크래쉬로 암코 배리어가 부서져 레드플랙이 발령되고, 한시간 가량 배리어 수리를 위해 대기한 적이 있었죠.
    - 당시 니키 라우다는 "수리하는데에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경기 진행에 방해가 된다. 같은 곳에서 두 번의 사고는 나지 않으므로 수리를 위해 그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었다"고 말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 저도 이런 "안전 불감증"의 말에는 자극을 받습니다.
    - 줄스 비앙키는 아드리안 수틸과 "같은 곳에서 같은 사고"를 당한 것이었지요!

    안전 대책에 대한 얘길 하는데에 있어서의 상황 판단은..
    '한 명의 자살자는 사회적으로 죽지 못해 살 고 있는 10만명의 예비 자살자를 의미한다'는 사회학적 상식과 연동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__)
  • 프로필사진 BlogIcon 인간오작품 2015.08.29 22:31 신고 메르세데스가 제안한 구조물은 전복시 탈출이나 전방 시야 면에선 좋아 보이지만 큰 데브리 정도만 막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도 구체적인 상상은 안되지만 어렴풋이 70년대 F1처럼 윈드 가드를 보완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클로즈드 콕핏이 차체에서 노출 되는 머리 부분을 모두 덮는 것이니 캐노피에서 윗 부분만 잘라내서 붙이면 어떨까 싶기도...
    근데 충돌할 때 큰 데브리를 견디지 못하겠죠?
  • 프로필사진 BlogIcon 이화랑 2015.08.29 23:51 신고 오픈콕핏임에도 포뮬러원의 콕핏은 이미 섭씨 50~60도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방염 내복에 방염복을 입은 드라이버들은 "오픈 콕핏"을 전제한 설계에서 이미 한계인거죠....

    WEC LMP처럼 지붕을 덮지 않는다면 해결되지 않을 문제죠..ㄷㄷ
    - 물론! 오픈 콕핏을 "포기(!)"한다면 가능합니다!^^;;

    남은 문제는 하나입니다!
    - 포뮬러원이 클로즈드 콕핏을 선택 했을 때....
    - LMP와의 변별력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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