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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모나코GP 또다른 볼거리 본문

자동차

2014 모나코GP 또다른 볼거리

harovan 2014. 5. 2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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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에 있어 모나코 그랑프리는 특별합니다. 지중해를 품고 달리는 아름다운 풍광은 물론 모나코에만 예외적용되는 규정은 물론 전세계에서 모이는 셀렙들까지.. 하지만 차를 좋아하는 남자들에게는 역시 슈퍼카들이 쏘나타 굴러다니듯 하는 곳이기 때문에 눈이 휘둥그레 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카지노 코너를 거슬러 올라가는 포르쉐 파나메라입니다. 파나메라는 강남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수 있으니 간단하게 패스~



주거구역에서 떨어진 전용서킷에서 열리는 그랑프리가 아니기 때문에 모나코 주민들의 일상을 볼수도 있는데.. 벤틀리-벤틀리-롤스로이스네요. 우리나라 어딘가의 주차장에서도 볼수 있는 풍경이기는 하지만 모나코는 이런게 낯선 동네가 아니지요.



길가에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입니다. 스위스에서 온 차로 보이는데 누가 몹쓸 낙서를 해놨습니다. 예전에 시드니에서 친구가 페라리를 타고 신호대기하고 있는데 누군가 침을 뱉고 가더라는데.. 슈퍼카 오너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맥라렌 SLR과 벤틀리 컨티넨탈이네요. 국내에서는 벤틀리가 시트로엥보다 더 팔렸다고 하는데.. 시트로엥의 국내 인지도가 엉망인건지 아니면 우리나라가 기형적인 시장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모나코 카지노 하면 역시 007. 007하면 역시 애스톤 마틴이죠. 개인적으로는 애스톤 마틴이 왠지 모나코와는 가장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모두 007의 영향이긴 합니다만..



혹시 발로텔리가 모나코 그랑프리에 왔었던가요? 남에게 피해만 주지 않는다면 돈을 어떻게 쓰든지 상관은 없지만 국방색 458은 처음 보네요. 번호판 보니 모나코 차는 아닌듯 한데.. 혹시 장군님이 오셨나 싶네요.ㅋㅋ



요건 아무래도 패키지 상품 같습니다. 런던에서 슈퍼카를 렌트해서 모나코까지 몰고 와서 그랑프리를 즐기는 패키지 상품이 있는데 도어에 London To Monaco 2014라고 쓰여있는 것을 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제가 알기로 인당 1천만원 정도??로 알고 있는데 여유 있으신 분들은 내년에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세이프티카로 사용되는 녀석이자 F1 드라이버들이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는 차 중에 하나인 메르세데스 SLS입니다. 요놈은 하만이 튜닝한 SLS AMG입니다.



여러 버전이 존재하는 458이지만 몬테카를로 에디션이 있는줄은 몰랐습니다. 모나코의 방패문양 패턴을 보면 뒤에 몬테카를로 에디션이라고 박아 놓지 않아도 알수도 있겠습니다.



국내에서는 지나가면 눈길이 가는 허머이기는 한데 모나코와는 왠지 어울리지 않는 투박함이 있네요. 그레이스 켈리의 나라에서 왔지만 별로 그레이시 하지는 못하네요.



사람들의 취향은 역시나 다양한 법.. 클래식카들이 즐비한 유럽이니 만큼 슈퍼카들 사이에 시트로엥 DS를 끌고 나오신 분도 계십니다. 요새는 요란한 슈퍼카로 질주하는 모습보다 오래된 차를 끌고 즐기며 운전하시는 분들이 멋져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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