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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시즌 포뮬러원 머신은 어떤 모습..?? 본문

F1/가십

2017 시즌 포뮬러원 머신은 어떤 모습..??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8. 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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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재미있는 분석이 올라왔네요.

 

 

 

현재 논의되고 있는 2017시즌의 규정 오버홀...

큰 틀에서 합의된 것은 대략...

 

 - 사이즈가 커진 리어 타이어!(18인치 휠은 아직 F1 진입을 위한 미쉐린의 요구사항일 뿐..구체적인 규정 변화 논의는 없는 상태구요!)

 - 넓어진 차 폭!(제가 포뮬러원을 처음 챙겨보던 시절엔 느끼지 못했지만...단 20Cm의 차폭 변화가 가져왔던 당시의 '어글리 머신 논란(!)'은 어마무시했었죠!^^;; - 단 20Cm 차폭이 좁아졌을 뿐이었지만..'이거슨 포뮬러원이 아니여~'라는 의견이 대세였던 시절이었지요!ㅎㅎ)

 - 조금은 자유로워진 에어로 규정 완화(프론트윙과 리어윙의 변화..더불어 금지됐던 일부파츠의 규제가 풀리게 되면서 '사라졌던 과거의 파츠'가 다시 나타나고 있네요)

 

백문이 불여일견!

일단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ㅋㅋㅋ

설마........

팀들이 이런 모습으로 F1레이싱카를 만들꺼라는 생각은 안하시겠지요?^^

 

"오리너구리 노즈를 없애기 위한" 2014시즌 규정 변화에 대해...이런 예측이 있기도 했었죠!

 

 

막 규정에 대해 논쟁과 예측이 많았고...대부분은...

 

 

이정도 수준에서 얘기가 오갔었지요!

 

하지만 현실은.....

 

 

박규노즈! -,.ㅡ;;;

 

 

ㅎㅎ 2017년의 포뮬러원 머신은...또 어떤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들고 나오게 될까요??^^

 

노즈를 낮추라고!.jpg

 

"최첨단의 아이디어(!)"란...언제나 '거절 당할 운명'이지요!

 - 아홉번 거절 당하고 열번 째 채택이 된다면...

 - 그것이야말로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가 되는 것이지요!!!

 

대여섯번의 거절 만으로 좌절하고 "포기(리타이어!)"한다면...

절대 피니쉬 라인을 통과할 수 없습니다!!!

 

아홉 번의 거절 끝에 열번째에 선택을 받고..또다시 아홉 번의 거절을 기다리는 것...그럼에도 포기하지 않는..그것이야말로!!!

진짜 레이싱 스피릿!

[사실 이건 성공한 비즈니스 모델이지요!^^  100번의 컨택에 10번의 초이스를 받고..그것이 1000번이라면 100번의 성공을 거둔다는 의미니까요!ㄷㄷㄷ]

 

제가 포뮬러원 레이싱을 사랑하는 이유는...

우리네 "인생"과 너무나도 닮아있기 때문입니다...

 

상상 가능한 모든 경우의 수를 대입하고 거기에 대한 모든 대책을 마련했다 생각해도...

'언제나 현실은 당황스럽기만 한'것이 우리네 인생이죠!ㅎㅎ

 

그래서 고달프고 지치기도 하지만...그래서 재미지기도 한 것이지요!

 - 인생의 모든 것이 예측 가능하다면...그게 무슨 재미가 있을까요?-,.ㅡ;;

 - 부자로 태어나면 부자로 죽고, 가난하게 태어나면 가난하게 죽는게 인생이라면...자살(리타이어!)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지겠지요!

 - "오버테이크의 희망이 없는데 푸쉬푸쉬 할 이유가 있나요?  부자들의 들러리를 위해 푸쉬할까요?"...희망 없는 곳에 비웃음을 위해 매진하게엔...우리 인생이 너무나도 소중하잖아요!^^;

 

 - 그럼에도 포기하지않고...결국 이뤄내는 "기적(!)"을 우린 이 스포츠에서 심심찮게 보고 있습니다!! 

 - 줄스 비앙키가 그딴 하찮은 마인드로 모나코 포인트를 가져갔다고 보는 분은 없겠죠?^^

 

  - 스몰팀이 빅팀보다 돈이 없어 경쟁을 못하는게 포뮬러원이라면..."모든 스몰팀은 F1을 떠나는 것이 합리적인 결정(!)"일 것입니다.[레이싱 스피릿을 포기하는 것이아니라...경쟁을 할 수 있는 것이 포뮬러원 만은 아니니까요!!!]

 - 때문에 빅팀이 만들려 하는 그런 포뮬러원을 반대(!)하고 있는 것이구요!^^

 

[당연하게도! 저는 젊은 시절 누구 보다 저 자신에게 가혹했었고..한계까지 푸쉬했으며..덕분에 제 살아 온 과정에 수많은 오버테이크를 해보기도 했었고..그럼에도 예기치 않게 오버테이킹을 당하기도 했었습니다!(어설프게 들러붙다 도망가서 제 시야 밖이라 믿고 혼자 떠벌이던..그러다 제가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채곤 스스로 좌절하던 '껍데기'들도 많이 봤구요!)  지금 생각은 어떻냐구요?...제 인생 열라 재미졌습니다!ㅎㅎㅎ]

 

- 이 모든 것이 매번 그랑프리 주말마다 재현되고 있는데...어찌 이 스포츠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암튼...

2017년의 레이싱카는...

분명 "낯선 모습"일 것입니다...^^

 

근데 누가 아나요?

세상을 바꾸고, 문명을 발전(!)시키는 것은...교과서대로 해선 "절대 불가능(!)"인 걸요!ㅎㅎㅎ

 

기대해 보자구요!

"얼마나 낯선 모습의 포뮬러원 카가 나타나게 될지"를........!^ㄱ^

 

뱀발 :

 - 만약 여러분이 F1카를 만든다면...어떠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을지...얘기해 볼까요?^^

 - 제 생각엔......

 - 대다수의 팀들이 여전히 "하이노즈의 잇점을 극대화 시킬 수있는 노즈콘을 만들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ㅎㅎ

 

 -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 누가 아나요?  여기서 우리가 말한 '황당한?' 아이디어가 덜컥 2017년에 나타나게 될지!^^

 - 만약 그렇게 된다면 이번 님들의 답글은 "성지순례"지가 될지도~ㅋㅋㅋㅋㅋㅋ

- 저 또한 2017년이 됐을 때...여기 여러분의 답글을 되돌아 보려 합니다!^^

 

2017년을 향한 타임캡슐~고고!ㅎㅎㅎ

 

꼬다리 :

 - "새로움"에 대한 여러분의 시각은 어떤 편인가요?^^;;

 - 막 ↘이런거?ㅋㅋ

 

새대가리.jpg

일단은..

1. 낯설음에 대한 놀랄 준비..

2. 뛰어난 적응력...

3. 장점에 대한 이해력(!)을........준비해보길 권해드립니다~^ㄱ^

 

"과거 몇년도가 좋았네~"..라는 견해를 가질 순 있지만...

아직까지 내가 그 시대를 영원히 살 수 있는 과학은 존재하지 않네요~ㅎㅎ

과거에 대한 집착으로 현실 부정을 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그것이 지금의 레이스에 도움이 될 이유는 전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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