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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from haro 2015.6.24 본문

F1/데일리

F1 from haro 2015.6.24

harovan 2015. 6. 24.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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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마이애미 돌핀스의 오너인 스티븐 로스와 카타르 컨소시움이 F1 인수에 관심을 보이는 모양입니다. 로스-카타르는 CVC의 F1 지분 35.5%를 70-80억 달러에 사들이고 버니 에클레스톤의 5% 지분도 원한다고 합니다. F1의 최대주주가 되는 것은 물론 에클레스톤의 간섭을 받지 않겠다는 말인데 스티븐 로스라는 인물이 어떤 사람인지를 몰라 뭐라 평가하기가 힘드네요~



페라리, 보타스 두고 윌리암스와 협상중?


페라리가 윌리암스의 발테리 보타스 영입을 위해 윌리암스와 협상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독일의 Bild는 페라리가 윌리암스에 400만 유로를 제안하며 보타스를 넘겨줄것을 제안했고 윌리암스의 클레어 윌리암스는 1500만 유로를 요구했다는 구체적인 소식도 전했습니다.


통상 F1에서는 축구나 야구와 같은 이적료라는 개념이 없지만 계약이 끝나지 않은 드라이버를 데리고 올때는 일종의 계약파기금을 내기도 합니다. 윌리암스는 보타스를 2016년까지 잡아둘수 있는 옵션을 가지고 있고 페라리는 이 옵션을 푸는데 400만 유로를 제시했고 윌리암스는 1500만 유로로 받아쳤다는 것입니다.


Bild는 찌라시 수준의 뉴스를 자주 전하는 매체이기 때문에 100% 믿기는 힘들지만 윌리암스의 팻 시몬즈가 "보타스가 팀을 떠나면 아쉬울 것이다. 그는 팀에 잘 적응했고 팀에 중요한 사람이다"라고 말한 것을 보아 페라리-윌리암스 사이에 뭔가가 오가고 있는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키미 라이코넨의 아웃은 점점 굳어지는 기분이네요. 라이코넨은 이미 이태리 언론의 지지를 잃었고 이경우 오래 버틴 드라이버가 없습니다. 펠리페 마사가 오래 버티기는 했네요. 한편 페라리가 보타스와 함께 고려중이라던 니코 휠켄버그는 페라리가 드라이버 2명 모두를 독일인으로 채우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했습니다. 대신 보타스가 페라리로 가면 그 자리는 휠켄버그의 차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제르바이잔, F1 팀 인수설


2016년 F1 그랑프리를 개최하는 아제르바이잔이 F1팀을 인수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의 체육장관 아자드 라히모프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F1 팀을 인수해 챔피언쉽에 나서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스폰서가 될 수도 있다'라고 합니다.


오일머니로 충족해진 나라살림으로 F1 그랑프리를 개최하는 것을 넘어 F1 팀 인수라.. 돈이 있으면 무슨 짓을 못할까 싶지만 과연 성공할까는 모르겠습니다.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직접 나서는 형국은 아니기 때문에 기업의 손을 빌려야 하는데 라히모프는 F1팀을 인수하는 작업을 "완벽하게 서포트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제르바이잔 정부의 손길이 닿을만한 팀은 당연히 중하위권이겠지요? 아제르바이잔이 F1 팀을 사들여 맘먹고 한 10년 정도 투자할 자신이 있다면 또 모르겠지만 어설프게 인수만 하는 정도라면 얼마 버티지 못할게 분명합니다. 그나저나 아제르바이잔.. 대단하네요. 정부의 누군가가 F1을 굉장히 좋아하나 봅니다.



윌리암스 윙렛은 불법


레드불링 테스트에서 윌리암스가 선보인 플로어 윙렛이 규정에 적합하지 않다고 하네요. Auto Motor und Sport의 미하엘 슈미트는 다른 팀들과 FIA 규정을 살펴보고 윌리암스의 윙렛은 불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익명의 라이벌팀 관계자는 윌리암스의 윙렛을 두고 "당연히 불법이다. 윌리암스는 아마도 리어에 다운포스를 많이 주는 테스트를 한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죠? 너무 과하기는 했습니다. 2000년대 후반에는 차 여기저기에 윙렛이 고슴도치처럼 많은 차들의 세상이었지만 FIA는 이를 못하게 하는 규정을 했고 지금까지 오고 있습니다. 카메라 마운팅 가지고도 말이 많은 FIA인데 이정도 윙렛을 허락할리가 없겠죠?


한편 포스 인디아의 콧구멍 노즈는 별 문제가 없는 모양입니다. 토비아스 그루너는 포스 인디아의 콧구멍 노즈가 이미 FIA의 크래쉬 테스트를 2번만에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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